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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5-02 23:11 작성자석지헌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3,711회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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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다른 과목 방과후 강사를 하다가 이번에 처음 한자 속독 강사로 입문한 새내기 입니다.
처음에는 기존 과목과 너무 다른 한자 속독을 어떻게 수업해야 할지~~
괜히 시작했다는 후회도 잠시 들었답니다~ㅎㅎ
매번 소개 시켜 주신 선생님께 죄송스러움을 뒤로 하고 물어보고 자료 얻고~
어떻게 두어달이 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적응하고 수업하다보니 이제는 아이들도 저도 조금씩 적응이 되어
수표 시간이 제일 재미있다며 기다리는 아이, 두어달 만에 8급 부터 6급 카드까지 들어간 아이, 스티커를 받기 위해 쉬는 시간에도 검정대비를 쓰는 예쁜 아이들까지 생기게 되었답니다.
저 역시 매 수업을 설레임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지요~^^
거기다 재미있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려 힘이 나는 부모님의 응원 메세지까지~~
매일 매일의 수업이 기대되고 즐거운 한자 속독~~화이팅입니다~~^^
댓글목록
박진수님의 댓글
박진수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함께 수업하는 친구들의 조그마한 변화에 힘을 얻고
학부모님의 감사 문자에 우린 더 열심으로 준비하게 되는거 같아요
선생님께서 설레는 맘으로 수업을 기다린다고 하시니
2분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을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좋은 소식들로 넘쳐나길 응원합니다~^^
박송재님의 댓글
박송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부모님의 응원 메시지를 보면 정말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잘 지도해 주고 계시다는 증거이기도 하구요.
앞으로도 아이들과 멋진 수업을 잘 이끌어 가시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