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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7-17 15:45 작성자임미령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6,912회첫 공개수업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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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4일 한자속독으로는 처음 공개수업을 가졌다
정태숙지부장님께 여러번 전화로 귀찮게하고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보기를 여러번.
여전히 긴장과 스트레스는 일상을 방해할 정도로 힘들었다.
당일날 교장 교감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시는걸 보고
얘기를 자연스럽게 예절과 어른의 이름을 부르는법으로 진행을 했다.
"여러분! 청송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성함은?"
"네! 오 정자 인자입니다"
아이들은 첫시간에 배운대로 대답을크게 해주었다.
"네~~ 어른의 이름은 諱해서 불러야 하는것이지요~~
성에는 자를 붙이지않고 이름에만 字를 붙여서 불러야합니다."
교장선생님의 흐뭇해하는 표정만으로 그날의
공개수업은 더 말씀안드려도 ㅎㅎ
댓글목록
정태숙님의 댓글
정태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임미령 선생님~
공개수업 준비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항상 함께 하는 한자속독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힘들고 어려운 일은 반이 되고
즐겁고 재밌는 일은 배가 됩니다~~
한자속독 강사라는 이유만으로도 가족이 되어 격려하고 응원받고
쉽게 자료도 공유받고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공개수업 멋지게 해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방과후 최고 인기선생님이 되실겁니다~
전유영님의 댓글
전유영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차분하게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하셨을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한자속독에 선생님만의 강점이 시너지가 되어 최고의 한자속독
강사가 되실거라 기대됩니다. 화이팅입니다!!
박소현님의 댓글
박소현 작성일
저는 요~즘
"아이들을 가르친다"
가 아니라
"아이들과 친해진다"
라는 느낌으로 수업하고 있어요~
쉬는 시간에 아이들이 자꾸
제 곁으로 몰려오네요^^*~
이광숙님의 댓글
이광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임미령 선생님~
첫 공개수업이라 많이 떨리셨죠?
교장선생님께서 들어오셨을 때
센스있게 순발력을 발휘하셨네요~ㅎㅎ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