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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5-20 10:29 작성자정은주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3,694회부모님과 함께한 공개 수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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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한 공개 수업을 마치고
늘 느끼는 것이지만,
공개수업은 방과 후 선생님들께 있어서는
설렘과 긴장이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늘 하던 수업을 부모님과 같이 할 수 있어
좋은 수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이기도 하지요
지난 토요일 공개 수업에 오신 아버님께서는
딸들이 열심히 수업하는 모습을 보시고
너무나 자랑스러워 하셨으며,
본인도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한자 공부를 해야겠다고 하시고,
저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시고는
양손에 예쁜 딸들의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가시는 뒷모습이
너무나 예뻐서, 마음 한구석이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이처럼 가족과 함께 했던 공개 수업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 였습니다.
전국에 계신 한자속독 선생님들~~
마음 따뜻한 오월 되시고,
행복한 수업되시길 빕니다.
댓글목록
박지연님의 댓글
박지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공개수업에 많이 긴장하셨을텐데..
아버님의 감사의 한마디에 넘 좋으셨을것 같아요^^
선생님의 흐뭇한 미소가 생각이 나는 글이었습니다.
한자속독 수업을 듣고, 부모님까지 열심히 하시겠다는 말~
정말 힘이 되실 것 같아요^^
마음 따뜻한 5월 마무리 잘 하셔요~!!!
윤은주님의 댓글
윤은주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정은주선생님 반갑습니다
공개수업 후 학부모로부터 받는 감사의 말은
다른 어떤 보양제보다도 힘이 생기죠
공개수업을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느낀다니 선생님의 오랜 경험과 내공의 힘이 느껴집니다
유월에도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