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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3-01 22:45 작성자박진수 | 대구교육본부  댓글 7건 조회 8,117회

희망의 3월^^

본문

안녕하세요 대구 대명초 박진수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 너머 보이는 눈 덮인 산에 깜짝(?) 놀랐습니다.

바람도 그리 차갑지 않고 햇살은 또 얼마나 따사로운지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저는 대명초에서 2년동안 일반 교실에서 수업을 하였는데 모두 좋으신

담임 선생님을 만나 수월하게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청소는 물론이거니와 그 반 학생들 책상 안의 소지품 하나하나 신경을 쓴 결과

1달, 2달만에 교실을 바꾸는 다른 부서에 비해 저는 1년을 한 교실에서

수업을 하게 되었지요.

과자파티나 게임을 할 때면 담임샘이 불편해 하실 거 같아 2학년 선생님들

모두 드실 수 있는 양의 과자나 빵을 사서 드리기도 했고요.

저처럼 이런 경험을 해보신 선생님께서는 아시겠지만 아무리 좋은 선생님도

처음 시작부터 수업 끝까지 같이 있다보면 불편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지요

 

그런데...

올해 3월부터 짜잔~~

저에게 교실이 생겼습니다^^

처음부터 저에게 교실이 주어졌었다면 당연시 했겠지만

얼마나 행복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3월이 기대되는지 모릅니다

수업이 없는 3월 첫 주간 푹 ~~쉬고 재충전해서 또 열심히 한 번

해볼렵니다.

전국의 한자속독 선생님들께서 화이팅하시고 좋은 소식이 넘쳐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대구에서~~

 

 

 

 

 

 

 

 

댓글목록

형석경님의 댓글

형석경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박진수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만의 전용 교실이 생긴 사실 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선생님과 반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불편함이란 조금도 경험하지 않았는데
이제부턴 한 교실을 두 명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용하는 요일은 다릅니다.
그래도, 저는 한자 속독의 우수성을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학교 관계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좀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선생님처럼
열심히 해서 또  제 전용의 교실을 받으려고 합니다.
선생님 희망은 또다른 희망을 낳는다고 합니다.
저도 멋진 한자 속독 선생님으로 한자 속독의 매력에
한번 빠져 들고픈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화이팅해요~~~^^
  부산 서부 형석경

이태식님의 댓글

이태식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진수 샘 전용 교실에서 수업하게 됨을 축하합니다.
여러 샘들 중에 진수 샘에게 교실이 주어진 것은 평소에
잘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축하합니다. 이제 100인 클럽에 가입하는 일만 남았지요?

김월연님의 댓글

김월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어머나, 부럽당~~
선생님 축하드려요. 교실 선생님이 아무리 좋으셔도 늘 조심되고 부담스럽죠.
정말 좋으시겠어요^^

곽수연님의 댓글

곽수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진수 선생님 축하드려요~~
이제 펄펄 날겠는데요~~
선생님께서 원하시는 수업 편안하게 진행하세요~
대명초 한자속독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길 바랍니다~
홧팅!!

대구본부 곽수연

장병희님의 댓글

장병희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박진수 선생님 교실 생기신것 축하드립니다~!!
남들에게는 당연시 되는 일이 나에게 되지 않으면
그 일이 성사되면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저도
잘 압니다~^^
이제 마음 편안히 푹 한자속독 수업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부산중부본부 장병희-

이문숙님의 댓글

이문숙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작성일

박진수선생님 안녕하세요?
교실배정 축하드립니다.
세들어 살다가 자기 집을 얻은 기분? 이렇게 비유가 될까요?
새로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더욱 즐거운 수업 펼치길 바랍니다.^^
ㅡ서울 큼천 영등포 이문숙 ㅡ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내 집 한 칸 생긴 것처럼
마음이 기쁘고 들떠있겠습니다.
더부살이 수업도 잘 하셨는데
이제 마음껏 기량을 펼칠 날만
남았네요.
선생님 전용교실 축하드려요.
-대구본부 서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