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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3-20 23:41 작성자박근숙 | 서울노원구교육본부 댓글 27건 조회 49,978회내 나이가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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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
요즈음 소위 노인들치고 유행하는 이노래 를 흥얼거리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지요
전철을 탈때마다 삐ㅡ삑 하며 두번울리는 시니어카드가 내가 시니어임을 확인시켜줄때면 공짜로 차타는것은 좋으면서도 예의바른 젊은이들이 굳이 어르신 여기앚으시죠하며 자리라도 내줄라치면 고맙기도하지만 은근 어르신이라는 존칭어가 자존심이 상하기도하고 동무하자고 내곁으로 성큼 다가온 세월이 야속하기도 하답니다
늙은이를 늙은이라하지않고 어르신이라고 해주는데도 화가나는 밴뎅이속알머리하곤 ,,,
그런데 속이 상하기로 치면 이것뿐만이 아니지요
삼년이 지나도록 젊은 쌤들은 두 세개씩 잘도 들어가는 학교도 못들어가지?
하다못해 문화센타들어가는것도 문닫히기전에 뛰어들어가는 지하철탑승같은 꼴이랍니다
가끔 안부를 묻는 친구가 아직 학교 안들어갔어?하고 물어올때면
사실은 못 들어 간 건데 겉으론 내숭을 떨면서 "어 ! 천천히 하지뭐 "
하며 여유로운 척을 하지만 은근 빈정 상하지요
실상 학교는 이런저런 밀린 숙제 좀 하느라 그리 서두르지 않기도 했던건데
올해 들어 막상 들어가려고 넘실거리다보니 속된말로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이젠 솔직해져야할 시간이 된 것 같아 친구가 물으면
“어! 그게 말이야! 나는 괜찮은데 그쪽이 안 괜찮다네! 이런,,,,,,, 내 나이가 어때서 , ,
그랬더니 친구 왈 ! 그거 잘됐다 ! 이 참에 우리 유럽 여행이나 가자!
몇 푼이나 번다고 목 매고 있냐는 그 몇 푼이란 단어가 가뜩이나 자라목처럼 움치려든
내목에 가시처럼 찔려왔습니다
내가 겨우 하나 붙들고 사는 유일한 자존심을 건드려도 유분수지?
유럽여행은 이 ㅡ담에 나 혼자 베낭 여행으로 갈꺼다! 칠순때 !
"뭬야?" 장희빈이 환생한듯 앙칼진 톤의 비아냥이 전파선을 타고 흘러내립니다
"내가 지금 너랑 유럽은 못가지만 나혼자는 갈수있단다 친구야! " 나는 나니깐 ,,,,
작년에 시니어대학강의에서 수업 끝인사말로 “어르신들 100세까지 건강하게사십시요”
했더니 “선생님 ! 그럼 앞으로 7년만 살란말예요?"
까칠하고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교본을 쓸어답고있는 내이마를 탁 후려쳤습니다
이크! 클 났다!
93세 어르신이 계신걸 깜빡하고 실언을 했으니 이를 어쩐다?
하느님! 빨랑 재치국 말고 재치를 주시옵소서!
아이구! 데레사님 !
100살은 기본 메뉴이고 스페샬 메뉴는 무료로 20년 추가입니다
우리 한자속독반은 당근 스페샬입죠
푸 하하하! 울반 학우님들 모두 함박웃음으로 간식후에 부르는 아리랑타령을
합창하시데 끝부분에선 책상까지 두드리면서
“100세에 저승사자 데리러오거던 좋은날 택해서 내가간다 일러라 " 아싸!
그리곤 본인들노래에 스스로 박수치시며 좋아라 하신답니다
수업이 끝나면 이차로 일층에 카페에서 멋쟁이 학우님이 천원 한도내에서 물쓰듯 쏘신다는 커피를 마시며 철렁 떨어질뻔한 가슴을 쓰러 내린 기억이있지요
이처럼 우리는 지금 100살까지 살라는게 섭섭한 욕이되는 세상을 살고있습니다
그런 판국에 내 나이가 어때서?
일흔이 될려면 아직도 4년이나 남었는데 , , , ,
그리고 나이들면 잠이 없어진다는건 새빨간 거짓말인것같네요 내가 천하에 잠꾸러기인 것만 보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까지 카페라떼를 맹물마시듯이 들이키면서 졸려 미치겠는데도 잠을 쫓으며 애써 파수병 노릇을 하는 심정을 누가 알겠습니까?
충분한 수면(8시간)이 피부미용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는데도
책이 베개가 되어 숙면을 내 궁에서 몰아낸지 어언 삼년이 되었습니다
죽으면 실컨 잘 잠이다 하시면서 밤새 촛불 켜놓고 묵주기도 하시던 엄니가 천국에서 나들이 오시어 새벽까지 날 책상 앞으로 불러 앉혀놓으십니다
남들과 똑같이 잘 잠 다 자고서는 젊은 걸음을 따라갈수 없다고 하시는데 맞는 말씀같아요
속독은 어지간히 돼 가는데 어짜자고 간밤에 읽은 책이 아침이면 온통 하얗게 되는걸까요?
어느날은 처음 들어간 학교가 궁금해서 멍 때리고 앉아있다 새벽을 맞고
또 어느밤은 물려주고나온 센타가 궁금하고 다른센타물려줄 계획잡다가 하룻밤이가고
몇명이나 올까 ? 폐강은 안될까?
우리손자가 다니는 초등학교의방과후 휴먼로이드는 선착순마감이어서 새벽다섯시반부터 정문에 뱀처럼 늘어선 학부형들로 난리라는 얘기를 듣고 부러워하다가 잠시 졸면서 꾼 꿈!
담요를 뒤집어쓰고 새벽부터 학교정문에서 차레를 기다리는 한자속독수강생 엄마들이 내게 달려들며 지르는 아우성으로 눈을 떴습니다
꿈이라도 기분이 무지 좋더라구요
오늘은 수업 나가는 횡단보도 앞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작년에 세명 출석부를 받아들고 난감했던 이문문화센타에서. 답실리도서관
다시 그곳에 소개로 오늘 동대문문화체육센타에서 한자속독 의뢰가온겁니다
계주처럼 바톤을 이어가면서 센타관장님들의 소개가 들어오는 우리수업의우수성!
시간이 맞지 않아서 동대문본부장에게 선생님을 보내주시라고 전번을 넘겨드렸네요
나를 거부했던 곳에서 나를 놓친것을 후회하는 날까지 나는 뛰고 또 뛸것입니다
선생님들 저를 보시면 희망이 생기지 않으십니까?
작고 못생긴 저런 사람도 하는데 라고는 할지언정 저 나이에 라는 말은 거두어주십시요
내 나이가 어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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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형석경님의 댓글
형석경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반갑습니다.
선생님께서 장문의 글월 읽어내려오니
얼마전까지 방과후 타과목을 했던 학교에서
어느 날 저에게 선생님께 노래를 불러주겠다던 아이들이
저를 위해 불러준 노래가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노랫말 속의 의미도 모른채 2학년 아이들이 목청껏
불러주던 노래로 한참이나 즐거웠던 적이 있었지요
지금은 100세 시대입니다
그렇습니다 선생님의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합니다
선생님 열정의 나이(^^)는 20대의 불같은 열정과 같다고 느끼는것을
"무슨 그런 소리를" 하시지 말아주세요
저는 진심으로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얼굴 한 번 뵌 적이 없지만 선생님의 글에서 느낌을
알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100세인생>이란 노래를 저는 사실 올 해 병원에서
우연히 아흔 여덟 연세의 할머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신기하고 흥미롭다는 생각으로
별 의미를 두지 않았지요
근데 병실에서 아침 저녁으로 그 노래를 들으시는데
그 가사가 재미있기도 했지만 인생은 100세라는
메세지를 남겨주는 인상깊은 노래였습니다
100살에 저승사자가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시
받아서 알아서 간다고 전해달란 가사가 단순히 재미있게만은
들리지가 않았답니다 그 병원에서도 그 할머님께서 그 노래를
들으시는 순간엔 약속이나 한 듯이
모두 숙연한 분위기가 되어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나이(^^)가 어때서요???
선생님의 인생은 선생님께서 결정하시니까요
활짝한 벚꽃처럼 선생님의 한자 속독 사랑
활활 불태우시길 기원합니다.
사 .랑 .합.니 .다~~^^
부산 서부 형석경
김은희님의 댓글
김은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 저도 멀리서 늘 응원하고 또 기대만땅햇습니다.
어쩜 이리도 찰진 글을 한치의 지루함도 없이 죽죽 잘 써내려가셧는지요?
제 나이가 부끄러워질 만큼 너무 잘 하시고 계십니다.제 애창곡 중의 하나가 바로 이 노래입니다.^^
이 노래 처럼 일도 사랑도 멋지게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대구에서 김은희
김영례님의 댓글
김영례 | 광주,전남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선생님의 열정은
저를 부끄럽게 합니다.
우리는 한자속독을 선택한 사람으로 한자속독의 거미줄망이 전국방방
곡곡에 등나무처럼 얽혀 가길 간절히 바라며, 선생님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광주 전남 김영례
임혜란님의 댓글
임혜란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 반갑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네요^^
제가 감히 "노익장"이라고 한다면 이 또한 실례가 되겠죠^^
요즘같은 100세 시대에 무슨 가당키나 한 말이냐면서...
선생님 나이라면 28청춘이지요 ㅎㅎ
그리고 교수님 표현을 빌리자면
우리 한자속독선생님들은 실제나이의 반. 33세 정도 되시네요^^
긴 글을 읽으면서 선생님의 열정과 긍정적인 마음이 고스란히 와닿으면서
점점 나이먹어가는걸 안타까워하는 최근의 제가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문화센터 수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재치와 유머로 무장하신 선생님과 함께 수업하시는 제자들은 정말 복이 많으신 분들 같습니다
앞으로도 쭉~~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서울 강남 관악 동작 경기 김포 임혜란-
류차영님의 댓글
류차영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 반갑습니다^^
얼마전 선생님 께서 학교 출강 하신다는 글을 보고
제 일같이 너무 기뻤는데... 오늘도 해피한 글 올려
주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잘 읽었습니다
예전에 출강 한 곳에서 다시 출강해 달라는 소식!
와~~~ 진짜 흐뭇하시고 좋으셨겠어요^^
저는 그랬습니다. 선생님 연세에 그렇게 열정적으로
수업을 하고 사랑하는 내 일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너무 존경스럽고 멋져 보였습니다.
과연 선생님 연세때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언제나 호탕 하신 웃음과 재미난 말씀으로
호호 할머니가 되실때까지 저희와 함께 해주세여^^
박근숙 선생님^^
늘~~ 긍적적 에너지를 주셔 고맙고 감사합니다^^
서울 동작 관악 강남 경기 김포 본부 류차영^^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박근숙선생님 안녕하세요?
저의 귀엔 아직도 은방울 같았던 선생님의 목소리가 드립니다
강단에 서서 하시는 말쏨씨가 대한민국에서 최고 일등!!
그때부터 선생님 팬이 되었다는거 지금 고백 합니다
-부산서부 서순자-
이상현님의 댓글
이상현 | 광주,전남 작성일
행복해지는 글을 올리셨네요 박근숙선생님
안녕하세요
열정적이신 선생님의 글을 보니 제 어깨가 으쓱하네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씩씩하신 모습의 선생님소식 기다리겠습ㄴ다
박근숙선생님을 응원합니다
-광주전남 이상현
민경숙님의 댓글
민경숙 | 서울양천구교육본부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
정말 내나이가 어때서 나이는 단지 숫자일뿐~
열정과 사명감 긍정의 아이콘으로 제게 너무나큰 용기와 힘을 주신 선생님!
다시금 힐링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자속독의 승리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화이팅!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서울 양천교육본부장 민경숙
황미소님의 댓글
황미소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박근숙선생님~ 반갑습니다.
어쩜 이렇게 이야기를 재치 넘치고 재미있게
잘 하시는지요? 읽는 내내 웃었습니다.
정말 내 나이가 어때서!!! 그럴까요?
누구보다 열정적이시고 에너지가 넘치시는
선생님이신데요^^
선생님의 역량과 열정을 알아보시고 재차
강의를 해달라는 연락까지 받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세요. 축하드립니다~~
아마도 선생님의 에너지와 열정은 선생님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한자속독프로그램의 힘이겠지요!
항상 건강하셔서 후배 선생님들께 더 기쁘고 힘이
되는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늘 선생님의 열정이
담긴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부산 중부본부 황미소-
전선주님의 댓글
전선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 반갑습니다!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긍정적인 마음과 한자속독을 향한 열정은
나이는 숫자일 뿐임을 느끼고 저에게도 많은 용기를 주십니다.
한자속독의 명강사로 승승장구 하시고 건강하시고
다음에도 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서울강남 관악 동작 김포본부 전선주-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작성일
박근숙선생님! 반갑습니다^^
항상 유머 넘치시고 열정많으신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다시 한번
감동하네요~~
정말 나이는 숫자일 뿐입니다.
박근숙선생님 뵈면 항상 그 자체가 동기부여가 된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잘 쌓아오신 실력으로 다져지신 명강의를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며 더욱 건강하시고 승승장구하셔요^^
화이팅!!!
-서울 23기 성북 김명희-
안주희님의 댓글
안주희 | 서울서대문구,용산구본부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 안녕하셔요?
선생님과 만나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선생님의 좋은 에너지와 열정에 놀랄 정도로 감탄한답니다
박근숙 선생님 !
존경합니다!!
화이팅!!
서울 서대문 용산 본부장 안주희
권현진님의 댓글
권현진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글 너무 재미읽게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글에서 많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이보다는 열정과 에너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부산중부본부 권현진-
김길혜님의 댓글
김길혜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기운이 힘을 솟게 합니다
봄기운을 타고 선생님의 기쁜 소식 감사드립니다
이제사 선생님의 큰뜻을 펼쳐 기상을 높일때 인가 봅니다
또랄또랑 하신 선생님의 목소리에 누구나 큰 힘을 얻게 만들죠
항상 노력하시고 쪼게어 활용하시는 시간속에 늘 본 받을려고 노력 한답니다
우리 한자속독TM과 함께 더 큰 승승장구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근숙선생님 화이팅!!^^
중부본부장 김길혜
조현아님의 댓글
조현아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호통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이 번~쩍 드네요 늘 명강의를 펼치시는 선생님께
긍정과 열정의 에너지를 얻어갑니다.오늘도 화이팅!!
부산중부본부 조현아
이문숙님의 댓글
이문숙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을 떠올리면 정말 에너지 그 차체인것 같아요.
어떤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이제 학교에 입성하셨으니 선생님의 역량이 더욱 널리 퍼져
많은 아이들이 한자속독의 매력에 빠져들겠네요.
계속해서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화이팅!!!
-서울 금천 영등포 이문숙-
차봉진님의 댓글
차봉진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 선생님은 정~ 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선생님이 존경스럽고 따라가고싶고 배우고 싶은데 오히려
한참 어린 저에게 열심히 하라고 다독여 주셨던 때가 생각납니다.
젊음과 시간을 가지고 선생님처럼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더욱 발전하세요~!!!
---경남교육본부 차봉진---
정해선님의 댓글
정해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반갑습니다.
창원에 사는 선생님 팬..정해선입니다.
선생님보다 스무살 어린 제가..
한 5년 뒤에 은퇴할까?..
농담처럼 주고 받은 말들..
취소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선..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너무 건방진 생각을 한 것 같네요..
저도 당분간 은퇴라는 말은 꺼내지 말아야겠습니다.
한자속독 선생님들은 연세가 많아도 하실 수 있어서 좋겠어요..
하고 부러운 투로 말하던 로봇 선생님이 기억납니다.
맞습니다.
한자속독은 경륜과 연륜이 쌓인 선생님들이 많으시죠..
그 중 선생님이 제일 멋지세요`~
존경합니다.
만수무강하시길..
-경남 정해선-
이승원님의 댓글
이승원 작성일
박근숙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 강사연수 시간에 해주신 주옥같은 말씀이 아직도 귀에 맴돌고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전철안에서...
안산 단원구본부장 이승원
하정자님의 댓글
하정자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해피바이러스 박근숙선생님! 선생님 나이가 어때서요?
한자속독으로 수많은 언니와 오빠들을 웃고 울린
그 유명한 일화들이 우리 한자속독 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힘을 주는 지 선생님만 빼고 다아~~아는 사실입니다.
한자속독으로 함께 한 선생님이야말로 나이를 잊은
산 증인이십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 부산중부본부 하정자 올림 -
한정숙님의 댓글
한정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박근숙선생님~ 반갑습니다.
예전에 올리신 글에 홀딱 반해
홈페이지 들어 올 때마다 선생님의 글을
찾아 빠르게 눈을 굴리게 됐습니다.
오늘 글도 참 아름답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고있으면 머릿속에 배경화면이
막 생기는 신기함을 경험합니다.
오늘은 향기로운 꽃배경입니다~^^
행복바이러스를 마구마구 뿜어내시니
당해내지 못하고 덩달아 행복해집니다.
박근숙 선생님 고맙습니다.
부산서부본부 한정숙 올립니다~^^
김은실님의 댓글
김은실 작성일
박근숙선생님~ 멋지십니다~!!
어제 월례회에서 멋진 말씀 제게 힘을 팍팍 넣어주시더니
오늘은 또 멋진 글로 에너지를 심어주시네요~
선생님의 넘치는 기운을 받아 오늘도 화이팅 하겠습니다~!!!!
선생님도 화이팅!!!
-용인본부 김은실-
용인본부 조정원님의 댓글
용인본부 조정원 작성일
어제 월례회 강연때도 느꼈지만. .
선생님의 열정은 30대 못지 않으시네요. .
유쾌. 상쾌. 명쾌한 강연과 글에 감동 받고. .
잠시 반성타임 가지고 갑니다. ^^
늘 지금처럼 기운찬 기운 기대하겠습니다.
이혜수님의 댓글
이혜수 | 서울노원구교육본부 작성일
솔직히 일부러 나이를 밝히지 않으시면 요즘은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정도에요.
얼마나 잘 관리하고 신경썼느냐에 따라 일이십년이 빠지기도하고 더해지기도 하고.
암튼...
나이를 잊고 사시는 박근숙 선생님은
20십대의 체력과 열정으로 정말 열심히 사시지요.
어떤땐 너무 존경스럽고 또어떤땐 강한 정신력과 체력이 부럽기도하고
도대체 잠은 언제주무시지 싶을 정도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깨어계시시더라구요
암튼~~ 정말 대단하셔요!!
늘 곁에서 좋은 동기부여가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화이팅!!!!
-서울 노원구본부장 이혜수 *.*
지연주님의 댓글
지연주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 ~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 눈에 선합니다
새벽에 책베게로 잠이 드시니~
젊은 저희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를 해주십니다
동대문 체육센타도 개설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화이팅~!!
한시윤님의 댓글
한시윤 | 경기안양시군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박근숙 선생님~
음~ 글을 보면서 아직도 열정이 팍팍, 한자속독안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열정에
탄복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분의 경험담을 보면서 저도 한편으로 배우고 또 한편으로는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을 다시 겨져 봅니다. 한자속독을 통해서 앞으로 100년이 짧다고 할 우리
자손들을 돌아보니 정말 바른 마음, 애국자 심정으로 수업에 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수업준비에 있어 교수님의 2시간 연습을 실천해 봅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 전파에 감사하며
건강이 최고 입니다. 햇살은 따스하지만 감기가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선생님 건강 꼭
챙기세요. 화이팅입니다. 100세를 넘어선 한자속독 강사님으로 거듭나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경기 안양.군포본부 한시윤
문숙경님의 댓글
문숙경 | 경기남양주시,가평군본부 작성일
박근숙선생님!!안녕하세요
중년의 아홉가지교훈에-"늙어가는 것을 불평하지마라,가엾어 보인다."
"몇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세익스피어
전 선생님 옆에 다가가고 싶고, 맛난거 먹으며
손잡고 이야기 나누고 싶어지네요^^*~~
20대라도 생각이 노인이면 그사람은 노인이며,
노인이라도 생각이 20대면 그사람은 청년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열정캡슐!!박근숙선생님!!은 한자속독을 만나
행복하고 건강한삶을 또 가치있는 애국의
길을 가고 계시네요!!!
선생님은 모든사람의 귀감이 되시고
또한 저의 롤모델 이십니다^^*
사랑합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남양주본부 문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