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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9-20 22:53 작성자이수경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2,593회정말 매일 꿈과 목표를 생각하면 이룰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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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苟日新(구일신)이어든 日日新(일일신)하고, 又日新(우일신)하라.
(진실로 어느 날 새로워졌거든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
유명한 영화배우 찰리 채플린은 영국 런던의 가난한 동네에서 태어났어요.
그는 너무 가난해서 학교를 그만두고 닥치는 대로 일을 했어요.
신문 배달원, 심부름꾼, 병원청소부, 인쇄공 등 온갖 일을 다 했지요.
그러나 그에게는 분명한 꿈이 있었어요.
‘난 꼭 배우가 되고 싶어. 연기라면 잘할 수 있어!’
채플린은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에 갔어요.
하지만 연기를 제대로 공부한 적이 한번도 없었던 그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어요.
하루는 단장이 그를 불렀어요.
“이보게! 자네의 연기는 아직 멀었어.”
“단장님, 저는 연기를 정말 사랑합니다. 제게 배역을 주시면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미안하네. 연기를 열렬히 사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네. 뭔가 새로은 것이 있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네.”
그 후, 채플린은 굳게 결심했어요.
‘그래! 나만의 새로운 것을 만들자.’
하지만 어떻게 해야 자기만의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는지 몰랐어요.
그래서 그는 무조건 날마다 하나씩 새로워지기로 결심했어요.
“오늘은 분장을 새롭게 해 보자. 헐렁헐렁한 바지에 꽉끼는 윗도리,
커다란 구두에 작은 모자, 그리고 조그만 콧수염과 지팡이…….”
그렇게 분장을 하자 그 분장에 맞는 연기가 술술 떠올랐어요.
분장하기 전까지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지요.
하지만 그렇게 탄생한 채플린의 첫 작품은 아쉽게도 성공하지 못했어요.
그래도 그는 거기서 실망하지 않고 또 다른 연기를 준비했어요.
“좋아! 그럼 이번에는 걸음걸이를 바꿔보자. 좌우로 건들건들 걸으면 좀 더 재미있겠지?”
채플린은 그렇게 날마다 새로워지려고 노력했고, 훗날 세계적인 배우가 되었어요.
어떤 기자가 채플린에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었어요.
“당신은 어떻게 세계 최고의 배우가 되었습니까?”
“전 매일 무엇인가를 고쳐 나가려고 했어요.
어제보다 좀 더 나은 연기를 하기 위해서요. 그게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오늘부터 나만의 꿈 노트를 만들어 보세요.
하루 동안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일을 적어 보세요.
이렇게 매일 차근차근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분명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해 있을 거예요.
간절히 원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답니다.
전국의 ‘한자속독’을 공부하는 친구들은 ‘채플린’처럼 나의 꿈을 위해 스스로 노력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리라 믿습니다.
전국의 한자속독선생님들 인성 시간에 많이 활용해 주시고, ‘화이팅’ 입니다.^^
댓글목록
박송재님의 댓글
박송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인성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