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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8-31 17:03 작성자신지희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4,559회유일무이 전국 연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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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월에 개최하는 유일무이한 한자속독 전국 연수회가
이번엔 11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 번 쯤은 생각해 보고 담아 두어야 할 부분을 적어보겠습니다.
박 순래(前) 교육장님이 초청되어 ‘방과 후 교사의 기본자세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셨습니다.
여러 강의 내용 중 “아이들이 가장 오래 기억하는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칭찬을 잘 하는 선생님, 개인 상담을 잘 하는 선생님, 유머스러운 선생님,
많이 혼내는 선생님, 간식을 많이 사주는 선생님’ 등이 순위에 들어갔습니다.
한자속독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어떤 선생님으로 기억하고 있을까요?
강의를 들으면서 꼼꼼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변할 수 있어, 기운 내 넌 할 수 있어,
넌 참 좋은 애야, 넌 소중한 사람이야!”
아주 사소하고 그냥 넘길 수 있는 말이지만 이 말을 들은 아이들은
좀 더 힘을 낼 뿐만 아니라 행동의 변화까지 현장에서 직접 느껴 보았을 거예요.
여기에 “그랬구나, 많이 힘들어겠구나, 마음이 많이 아파겠구나‘ 하는
공감을 해 주는 말을 덧붙인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기억 남는 선생님으로
자리잡고 있을 것입니다. 한자속독 선생님은 이미 웃음, 긍정, 배려의 마음으로
실천하고 있으시죠.
댓글목록
강연숙님의 댓글
강연숙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정말 사소하고 그냥 넘길 수 있는 말~ 직무연수때 가슴에새기고 신지희선생님 덕분에 또 한번 새기며
가장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되도록 화이팅 !!!
이순란님의 댓글
이순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신지희 선생님을 볼 때면 참 자상하고 넘치는 사랑을 가진 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밝은 미소로 학생들에게 웃음 긍정 배렬를 몸으로 보여주시는 신지희 선생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