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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2015-05-20 19:52 작성자최미희  댓글 18건 조회 17,025회

기분좋은 글이 있어 함께 나누고 싶어 올려봅니다.

본문

28기 고양파주마포 본부 최미희 입니다.~^^​

벌써 마지막 수업 한번만을 앞두고 있​네요.

항상 홈피에 들어와 눈팅만 하고 도움만 받고 가다가 ​오늘은 저도 기분좋은 글이 있어 함께 나누고 싶어 올려 봅니다.

저희 한자속독 마인드와 딱 들어맞는 글인것 같아요.​

옛날도 좋았는데 지금은 더 좋구나

지금도 좋지만 내일은 더 좋을 거야

 

겨울도 좋았지만 봄은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

여름은 시원한 바다가 있고

가을은 단풍든 산이 있구나

 

비오는 날은 촉촉 해서 좋고

갠날은 맑아서 좋구나

 

아이때는 순수해서 좋고

어른이 되면 지헤로워서 좋지

 

갈때는 새로운 것을 보고

올때는 그리운 것을 만나서 좋구나

 

아픔이 지나면 기쁨이 오고

기쁨이 모이면 아픔도 이길거야    (정용철 기쁨의 기술)

♥ 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같습니다.

 

칡넝쿨을 거두려고 붙들었는데,  그것이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습니다.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나무꾼은 깜짝 놀라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화가 난 호랑이는  나무를 마구 흔들었습니다.

 

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아 나무에서 추락했는데,  떨어진 곳이  호랑이 등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호랑이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무꾼은 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호랑이 등을 더 꽉 껴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농부가  무더운 여름에 밭에서 일하다가 이 광경을 보고는 불평을 합니다.

 

“나는 평생 땀 흘려  일하면서 사는데,  어떤 놈은 팔자가 좋아서, 빈둥빈둥 놀면서  호랑이 등만 타고 다니는가?”

 

농부는 죽기 아니면 살기로, 호랑이 등을 붙들고 있는  나무꾼을 부러워 했습니다.

 

 때로 남들을 보면  다 행복해 보이고,  나만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뜨거운 뙤약볕에서  일을 하고,   남들은 호랑이 등을 타고  신선 놀음을 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실상을 알고 보면  사람 사는 것이  거의 비슷합니다.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나와 똑같은 외로움 속에  몸부림 칩니다.

 

남과 비교하면  다 내것이 작아 보인답니다...

 

나에게만 아픔이 있는것이 아니라 실상을 들어가 보면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습니다

 

비교해서 불행하지말고 내게 있는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dongnampsp 펌 =

 

 

댓글목록

형석경님의 댓글

형석경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최미희 선생님. 반갑습니다
사람마다 저마다 아픔 한 가지씩은 가지고 살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그 아픔을 어떻게 삭히나에 따라  더 큰 슬픔으로 다가 오기도 하고
전화위복이 되기도 하지요.
그 어떠한 상황에서든 포기하지 말고 노력을  한다면
좋은 결과 맞이하리라 생각합니다.~~^^
 부산 서부 형석경

최미희님의 댓글

최미희 작성일

어머 !! 댓글 달리는 기분이 이런거군요 ^^
처음 올린 글에 처음 댓글 달아주셨어요~~ 꾸뻑 *^^*

남경화님의 댓글

남경화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후배샘~ 최 미희 선생님..
홈피 공간을 통해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 반가워요
오늘 혹시 하늘 보셨어요?
가을 하늘 같이 높고 구름이 두둥둥 떠 있는 맑고 푸르더라구요
그런 하늘을 닮은 듯 시원시원한 선생님의 모습과
웃는 모습대로 살아 가신다면
어려움 가운데도 행복이 넘치리라 믿어요
한자속독TM을 통해 우리 곁에 오신 보배같은 선생님
앞으로 많은 활약 기대할게요
 -고양파주마포본부 남경화-

이지나님의 댓글

이지나 작성일

그러게요~~~~~~.
연못의 오리의 평화로움은
물속의 바쁜 발길질이 있다는 것!
제가 항상 보지 못하는 숨은 1인치랍니다.
감사드립니다.

-고양파주마포본부 이지나-
 

안주희님의 댓글

안주희 | 서울서대문구,용산구본부 작성일

최미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시던 항상 긍정적인 마음 한자속독의 마음이 잘 표현되었네요
최미희 선생님께도 항상 기쁘고 즐거운 일만 있기를...

서울 서대문 용산 본부장 안주희

조정애님의 댓글

조정애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정말로 온 세상만사를 긍정으로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글입니다.
또 호랑이 등을 타고 달리는 나무꾼과 농부 이야기는,
혹시라도 나만 보이는 좁은 시각으로 아이들과
다른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하였습니다.귀중한 글 감사합니다!
=고양 .파주본부 조정애=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 서울도봉구,경기도의정부시,동대문구본부 작성일

최미희선생님 안넝하세요..
우리 인간은 자신만에 잣대로 평가하고 남들은 편안하고 잘되는데 나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글 보면서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 보고 반성해 봅니다..좋은글 감사 드립니다...
의정부 본부 이선희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최미희선생님 안녕하세요^^
옛말에 남의 밥에 콩이 더 커 보이고
남의 떡도 더 커 보인다고 하잖아요.
남들이 하는 것은 쉬워 보이고
쉽게 돈도 잘 버는것 같고.....
보통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부러워하며 그렇게 사는것 같아요.
하지만 한자속독전문강사인 우리는
전문직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웃으며,배려하며 긍정적으로 사니까
모두가 부러워하는것 같습니다.
최고의 한자속독
최고의 전문직
한자속독 사랑합니다~~
최미희선생님 늘 화이팅입니다~~
포항경주 박순조

이상현님의 댓글

이상현 | 광주,전남 작성일

최미희 선생님 안녕ㅎ세요
좋은 글 읽고 가네요
한자속독을 하면서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생활과 마인드도 긍정적으로 많이 바뀌고 있음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내 기준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글이네요
-광주전남 이상현

조기철님의 댓글

조기철 | 광주,전남 작성일

최미희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자속독을 하면서 저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선생님은 앞으로 훌륭한 한자속독 강사가 될것입니다.
-광주전남- 조기철

이점남님의 댓글

이점남 | 광주,전남 작성일

최미희선생님 반갑습니다.
처음인데~ 앞으로 선생님 활약이 기대됩니다.
멀리보고 지혜롭게 생각하는 한자속독 가족으로
기쁨의 기술을 오래 기억하고싶습니다.
좋은 동기부여 감사드립니다.
-광주 전남본부 이점남-

장병희님의 댓글

장병희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최미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긍정의 글이군요~^.^
남과 비교하면 나만 괴롭지요
그래서 저는 남과 비교하지 않습니다.
저 자신을 이길려고 노력합니다~^.^
나의 적은 나 자신이더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부산중부본부 장병희-

민경숙님의 댓글

민경숙 | 서울양천구교육본부 작성일

최미희 선생님 반갑습니다
아!~
마음이 순간 편안해지네요
감사 감사 합니다
오늘 도 화이팅!
양천교육본부장 민경숙

안수아님의 댓글

안수아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미소가 이쁜 최미희선생님
나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나의 부족함이 크게 느껴 나의 장점은 별거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것 감사하며
더 나은 나를 위해 도약해야겠네요
공개수업도 교수님 칭찬속에 멋지게 하시더니 공감케
하는 좋은글까지 홈피에 올리시다니 한자속독의
준비된 선생님이십니다
한자속독의 첫발걸음 힘차게 내딛어 명품한자속독
선생님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서울강남관악동작김포본부 안수아-

조현아님의 댓글

조현아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최미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과 비교하고 불평할 시간에
좀더 연구하고 노력하며 사는게
훨씬 더 발전적이고 가치있는 삶인것같아요
수료잘하셔서 한자속독TM선생님으로써
그 가치를 실현해보시기 바랍니다.
최미희선생님 홈피에서 좋은소식 또 들려주셔요~^^
부산중부본부 조현아

백정미님의 댓글

백정미 | 경기남양주시,가평군본부 작성일

최미희 선생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 함께 공유해 주시는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려요. 한자속독 교육자로 이러한 긍정과 큰 마음을
늘 익히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글로 다시
마음을 돌아봅니다. 최미희 선생님께서도 큰 꿈과 목표
세우시고 한자속독 선생님으로서 행복하고 보람된 삶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남양주 본부 백정미 -

최현진님의 댓글

최현진 | 광주,전남 작성일

제에게 꼭 필요한 글인것 같습니다.
저스스로를 뒤돌아 보게 하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솟아오르게 하는 글이네요.
감사 합니다.

광주전남 최현진

유선희님의 댓글

유선희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작성일

최미희 선생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내게 있는 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는 하루가 되도록
노력하는 한자속독TM 전문강사가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최미희 선생님의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서울 성북본부 유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