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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7-15 20:47 작성자이정애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댓글 7건 조회 7,793회너희가 아무리 바빠도 이순신 장군 만큼 바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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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공부를 시작한 것 같은데 어느새 반을 걸어왔습니다.
과연 진짜로 될까. 내가 할 수 있을까.
분명 좋은 프로그램인 건 확실한 것 같은데
나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직 실력도 없으면서 너무 의욕만 앞서 있는 건 아닌지..
걱정반 설레임반으로 한주를 보내다가 일주일에 한번 최정수 교수님을 만나면
그 '슈퍼에너지 파워'에 저까지 밧데리(?) 만땅 충전이 되어 오곤 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배운 만큼 연습도 많이 해야 하는데 이런저런 핑게로 시간이 잘 나지 않아
항상 마음만 무거울 뿐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었지요...
지난시간에 교수님께서
“이순신 장군은 그 전쟁 중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쓰셨다.
너희가 아무리 바쁘기로서니 이순신 장군만큼 바쁘냐...”
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이 나 어찌나 부끄럽던지요.
아무렴요..제가 뭐라고 이순신 장군보다 바쁠까요... ㅠ
교수님의 이런 금쪽같은 말씀들을 하나하나 모두 가슴에 새겨서 더 열심히 배우고 익혀야겠습니다.
교육은 사사로운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하셨습니다.
내 사사로운 욕심이 아니라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들을 위해
미력이나마 보탤 수 있는 사명감이 생겼으니
남은 시간도 더 열심히 배우고 익히겠습니다.
부산 57기 화이팅~!
- 부산57기 금요일반 이 정 애 -
댓글목록
문숙경님의 댓글
문숙경 | 경기남양주시,가평군본부 작성일
이정애선생님~반갑습니다.
교수님의 금쪽같은 말씀을 금쪽같이 알아들으시고
가슴에 새기는 멋진선생님 이십니다.
저도 교수님의 말씀에 크게 감동을
받고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로 해주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정애 선생님!! 열심히 교육받으시고
교육현장에 나가서도 아이들을 위한 참교육자로
두뇌계발한자속독전문™강사로
우뚝서시길 기원 합니다.
-남양주본부 문숙경-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 서울강서구·부천원미구본부 작성일
이정애 선생님!
반갑습니다.
처음엔 다 선생님 마음 같아요.
그런데 교수님 강의를 듣다 보면
신기하게 자신감이 마구 마구 솟아난답니다.
교육 마무리 잘하셔서 자신감 꽉꽉 채워
한자속독 전문강사로 우쑥 서시 길 응원하겠습니다.
강서원미 교육본부 한자속독 전문강사 김은주
김정아님의 댓글
김정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저도 수업들으면서 선생님과 같은 마음이랍니다~ㅠ
일주일에 한번씩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항상 충전을 하고 오는 느낌이지요
이정애 선생님은 교수님의 강의를 잘 이해하신듯 합니다.
위에 쓴 글을 보며 다시 한번 배우고 갑니다~
이정애 선생님 화이팅~ 힘내세요~~~ ^^
그리고 우리 57기 동기선생님들도 화이팅이요~
부산 57기 금요반 총무 김정아
박근숙님의 댓글
박근숙 | 서울노원구교육본부 작성일
이정애선생님 반갑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열정과 의욕이 넘치시는 신입선생님의 글을 보면서
자칫 느긋해지려는 마음에 한바가지의 찬물이 머리에 쏱아지는듯한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게되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이정애선생님! 그리고 부산 57기 선생님!화이ㅡ팅입니다
ㅡ서울노원본부 박근숙 ㅡ
우정미님의 댓글
우정미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이정애 선생님 안녕하세요*^^*
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좋은 동기부여입니다.
저 또한 수업을 받으면서 선생님과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수료 잘하시고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양성해 주세요.
선생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경남본부 우정미-
김선주님의 댓글
김선주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이정애 선생님 반가습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이순신 장군보다 바쁠까요?
아이들에게만 동기부여가 아니라 선생님 스스로도 되물어 마음가짐을
다잡도록 해주는 말씀인 것 같아요.
선생님 글 읽으며 반성하고 자세를 곧추세우게 됩니다.
올바른 인성의 바탕 위에 두뇌계발,집중력 강화,한자는 2배 빨리 습득하고 장기기억,
독서능력 향상의 명품 한자속독 교육을 누구보다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남은 시간도 꽉 채워 좋은 선생님으로 승승장구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부산 56기 김선주
지성남님의 댓글
지성남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작성일
이정애 선생님 한자속독TM 가족이 되신 것을
환영하고 축하드립니다.
저도 바쁘다는 생각이 될 때마다
교수님의 "이순신 장군보다 바쁘냐"던 말씀을
기억합니다.
저도 웃음 긍정 배려의 마음과 한자속독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지금 이 순간 정직하고 충실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정애 선생님 !!!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화두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 성북 지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