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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09-08 17:19 작성자최선환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댓글 7건 조회 7,346회한자속독과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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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경기 29기 수료식을 마치고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어떤 보이지 않는 힘이 나를 한자속독강사의 길로 이끈 것이 아닌가 하구 말입니다.
남들보다 많이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따라서 아이도 친구들 보다는 많이 늦어졌지요.
그런데 엄마말을 잘 듣던 아들이 오학년 어느날인가 부터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책을 멀리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매일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면 잔소리가 될 것 같아서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리라 마음먹고 그때부터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한자공부를 시작했지요.
처음에 3급에 도전, 최후의 목표는 사범까지 따서 초등방과후 한문선생님이 되는 것이 목표였지요.
2014년에 3급도전, 2015년에 2급도전하여 두 번 다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
2015년 1급 공부를 하는데 기억력이 전만 같지 못하구나 느꼈을때 아들이 작년 초등6학년 때 학교 앞에서 받아온 한자속독 광고지 전단이 생각났어요. 아이가 한자속독 광고지 전단을 받아 왔을 때 프로그램 내용이 너무 좋아서 아들 한번 해보자 했더니 절대 안한다 해서 버리지 않고 언젠가는 필요할 것 같아 고이 간직해 두었던 한자속독 광고전단지
그리하여 등록을 하고 6월 14일 첫 등교날 강의실을 들어섰을 때 환하게 웃으시며 맞아주시는 본부장님들, 선배님들
보통 일반적인 첫만남에서 볼수 있는 어색함이 아닌 선한 에너지의 울림, 어 이게 뭐지?
그런데 첫강의 시간에 그 비밀을 알게 되었지요. 웃음, 긍정, 배려, 확신!
평소에 긍정적인 사람이 되자,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도 다른 사람 배려하는 사람이 되라고 태교를 하였던 저의 가치관과 너무나 맞아 떨어지는 한자속독 선생님의 기본자세, 이거였구나!
한자속독의 캡틴이신 최정수 교수님의 크고 선한 에너지가 제자들에게 모두 전염되어서 그런거구나 내가 한자속독을 시작하길 참 잘하였구나.
또 일년에 한번뿐인 전국 한자속독강사 연수에 참석할 수 있는 영광까지 누리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저희 17팀 팀장님은 에너지 넘치시는 박근숙선생님!
선배님들 글을 보면서 전생에 3대가 좋은 일을 해야 한자속독 선생님이 될 수 있다는 말대로 저를 한자속독 강사로 이끌어준 어떤 보이지 않는 힘이 있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직 하고 있는 일이 마무리가 안되어서 당장 돌진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한자속독강사의 길을 가게 된다면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울경기 29기 최선환
댓글목록
유현미님의 댓글
유현미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최선환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이 느끼시는 선한 에너지의 울림!!!
그게 바로 한자속독TM이 다른 교육과 차별화
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열정적인 한자속독TM 선생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대전세종청주공주 2기 -유 현미-
이상욱님의 댓글
이상욱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최선환 선생님 정말 반갑습니다.
한자2급까지도 완성하시구 대단하십니다.
한ㅁ자속독을 접하면서는 아들에게도 참 멋있는 엄마 소리 들을시겠구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참석하시는 열성이 선생님의 시작을 크게 기대됩니다.
빨리 하시던 일 마치시고 한자속독 전문강사로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욱님의 댓글
이상욱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아하~~ 이제 따로히 소속본부를 쓰지 않아도
그대로 소속이 나타나니 정말로 편하고 좋습니다.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최선환 선생님
한자속독에 입문 하신거 축하드립니다
분명 좋은 인연이 될겁니다
다음 연수회에서 또 뵐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최선환선생님 반갑습니다^^
한자속독가족이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공부하시어 보람찬 나날들을 누리십시요.
축하드립니다~~
박근숙님의 댓글
박근숙 | 서울노원구교육본부 작성일
최선환선생님 반갑습니다
17팀에서 1분스피츠소개로 인사나누었던
정감어린 유독 미소가 아름다우신 선생님으로 기억합니다
새벽으로 들어가는 시각이라 서서히 졸려오던 참에
선생님의 과찬의말씀에 그만 잠이 후딱 도망가버렸네요 ㅎ ㅎ
늦은 답글을 한번에다느라 지금까지 컴퓨터앞에 앉아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것보다 더 보람된 삶은 없을것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좋아하시는 한자로인해 한자속독가족이되심을거듭 축하드리며
우리 한자속독에서 두각을 나타내시는 멋진 선생님이되실것이라 확신합니다
최선환선생님 화이ㅡ팅입니다
최선환님의 댓글
최선환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작성일
감사합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응원메시지처럼 훌륭한 한자속독강사가 되겠습니다.
많이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경기 29기 최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