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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09-29 03:22 작성자송영애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2,917회

君君 臣臣 父父 子子

본문

태풍소식이 또  전해지는 가을입니다.

전국의 한자속독선생님들 잘 지내시죠.

2학기 공개수업 준비로 마음이 바빠지는 때입니다.

3분기 수업을 시작하면서 특강때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한자속독의 우수성을

수업시간에 아이들에게 심어 주려고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던 2년째 함께 수업하는 민승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선생님 저는 시력이 0.6에서 0.8로 좋아졌어요" 라고 하자 

한자속독 수업시작때 부터 지금까지 3년째 함께 수업하는 성은이가

"저는 시력이 0.6이었는데 지금은 1.0 이에요" 하면서 자랑을  했습니다.

정말 놀라운 변화입니다.

안구회전운동 훈련으로 시폭도 확대되고 시력도 좋아지는것이 입증 되고 있습니다.

한자속독의 확신으로 사람의 성공을 결정하는 두가지 요소인 *열정과 *끈기를 더하여

우리 아이들과 ​우리 선생님들 모두 성공하는 삶을 이루시길 빕니다

君君 臣臣 父父 子子

임금은 임금 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 다워야 하고

아버지는 아버지 다워야 하며

자식은 자식 다워야 한다

기원전 517년 공자님 35세 때 노나라의 내란을 피해서 제나라로 갔을때

제나라의 군주 경공이 정치란 무엇입니까? 라는 물음에 공자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이시대에 꼭 필요한 말씀인것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모든사람이 제자리에서 제역할을 똑바로 하면 안될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박세진님의 댓글

박세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임금은 임금 다워야하고
신하는 신하 다워야하고
아버지는 아버지 다워야하고
아들은 아들 다워야ᆢ

살아가면서 모든 일이 순조롭고 자연스럽게 되려면 각자의 역활이  중요하죠
先先 學學
교실에서 선생이 선생답고 학생이 학생답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겠죠^^

김경희님의 댓글

김경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각자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한다면 아주 멋진 세상으로 변화되겠지요.
나 다움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