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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10-19 20:49 작성자김선애 | 경남교육본부 댓글 19건 조회 30,682회도계초 공개수업을 마치고
본문
오늘 공개수업을 진행하면서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첫 시간.
3살 동생이 와서 엄마 등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아기에 활동 시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교실을 기어 다니면서 옹알이하고 손뼉 치고
우리 저학년들 아기 쳐다보랴 속독하랴 다들 분주한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부수 설명을 하니 신이 나서 고함을 지르고
아장아장 걸어 다니면서
진열된 책상 교재를 끄집어서 바닥에 내리고
이쪽 저쪽으로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저학년 “침이 흘러 바닥에 떨어졌어” “이젠 어디를 기어가니?”
너무도 집중력을 요하는 수업을 하고 나니 땀이 났습니다.
수업이 끝나갈 무렵 아기도 그때는 적응이 되는지
어쩌면 너무 기어 다녀서 힘들어서 그런지
얌전하게 바닥에 앉아 듣고 있는 모습에 웃음이 한 번더 나왔습니다.
(방문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고 나니 어머님께서 답장이 왔습니다.
너무 정신없게 해서 죄송하다는 인사말씀입니다^^)
둘째 시간 . 셋째 시간
부모님들과 함께 속독을 하고 부수 퀴즈 문제도 같이 풀어가면서
여유 있는 수업으로 진행을 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공개수업의 전략은 발표수업으로(일문일답)
진행이 되어서 저학년은 교실이 떠나갈 듯
큰 목소리로 답변을 해주었고 서로 손을 들어서
수업에 활기가 느껴졌습니다.
어머님들의 반응도 재미있는 수업이었고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가면서
집중력이 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좋은 평가를 해 주었습니다.
사진도 수업 도중에 제가 급하게 찍어 가면서
수업을 하니 교실에 평가 하시는
선생님께서 어리둥절한 표정이었습니다.
(속독 훈련을 할 때 찍어야 하는 골든 타임을 이용하였습니다.)
항상 공개 수업을 하면서
속독 교본의 비중이 있기 때문에 알찬 교육 계획안이 만들어지고
재미있는 수업이라고 평을 받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체험을 통해 한자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고
속독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이 부각이 되고
두뇌가 계발이 된다는 것이 입증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이
그동안 교수님께서 오랫동안 연구한 흔적의 결과이며
수업을 거듭할수록 한자속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다시 느껴봅니다.
2학기 공개수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경남본부 한자속독 전문강사 김선애
댓글목록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반가워요
너무 멋진 공개수업입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저도 11월에 공개수업해야 되는데 한 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김선애 선생님 수고 하셨습니다
공개수업 멋지게 하셔서 한자속독의 중요성도 알리고
학부보님께 멋진 평가도 받고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박상희님의 댓글
박상희 | 광주,전남 작성일
김선애선생님 반갑습니다.
역시 멋진 공개수업 이네요.
우리 한자속독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 학부모와의 한마음 된 수업진행.
친구들 보다 학부모들이 더 좋아하시는 한자속독 공개수업.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열정적이신 선생님 화이팅 입니다.
권상숙님의 댓글
권상숙 | 경기구리시,양주시,하남시,광주시본부 작성일
김선애 선생님
안녕하세요
멋지고 알찬 공개 수업 수고 하셨습니다
부모님과의 함께 수업 할수 있는 것은
우리 두뇌계발 한자속독 뿐일겁니다
많은 도움 감사합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
한기종님의 댓글
한기종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김선애 선생님 안녕하세요?
최고의 아이디어로 공개수업 수고하셨습니다.
두뇌계발과 집중력 향상만 입증의 이해를 시키면 최고의 수업이죠!
한자와 속독법(독서능력)은 덤으로 생긴다는 것을 알수 있어니까요.
학생들의 학습태도에 선생님의 열정이 보입니다.
도계초 한자속독™ 파이팅!!!
---한자속독™ 전문강사 경남 한기종---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김선애선생님 반갑습니다.
공개수업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의 표정이 너무 진지합니다.
여러가지 도움을 많이 주신 김선애선생님께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도계초 한자속독tm반 학생들은 행운아들입니다.
최고 훌륭한 한자속독 전문강사 김선애선생님에게 배우니까요.
전시, 게시 홍보물들도 알차게 많이 준비해 놓으셨네요.
집중력이 생명인 한자속독 수업에 3살 애기는 큰 시험에 놓이게 아찔한 상황이었을텐데
멋지게 잘 마무리 하셨다니 역시 한자속독 전문강사의 노련함은 여기에서 빛이 나는것 같습니다.
도계초 한자속독반 화이팅!!!
김선애선생님 화이팅!!!
김정아님의 댓글
김정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3살짜리 미래의 학생과 수업한것 치곤 너무 잘 마친 공개수업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학부모님들도 매우 진지하시고 학생들의 참여도 좋았던 공개수업이 되셨을것 같아요.
공개수업이 뭔지 아직 해보지 않아서 무사히 마치셨다는 그말씀이
저에겐 왠지모를 뭉클함이 밀려옵니다.
김선애선생님처럼 노련한 공개수업을 꼭 하고싶어요^^
늘 행복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성순정님의 댓글
성순정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김선애 선생님~ 공개수업 멋지게 마무리 하셨네요^^
3살배기 아기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순간에도
집중력있게 수업을 이끌어 가시면서 "이것이 바로 집중력이다"라는 걸
학부모님께 확실히 보여주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일문일답 큰소리로 문답이 오가는 활기찬 수업~
도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해선님의 댓글
정해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김선애 선생님, 공개수업 성공적으로 마치신 것 축하드립니다.
저도 다음 주 공개수업이 있는데, 무지 긴장됩니다.
학기마다 치루는 공개수업이지만, 더많은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욕심을 내다보면 오히려 실수할 때가 있었어요.
한자속독의 묘미와 집중력 훈련만 제대로 살리려고 합니다.
일전에 알려주신 사자성어 골든벨을 준비했구요.
다음엔 부수 익히기 활용해야겠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박은미님의 댓글
박은미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역시 김선애 선생님 명불허전입니다..
공개수업도 잘 마무리 되셔서 뿌듯하시겠습니다
선생님~~수고 하셨습니나~
박효경님의 댓글
박효경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김선애 선생님..
학생들과 학부모님까지 정말 한자속독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멋져보입니다^^
공개수업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한자속독 전문강사 박효경-
조순연님의 댓글
조순연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아기때문에 정신이 없었을텐데 역쉬 노련하신
선생님이라 재미있게 진행이 되었네요~
아이들도 부모님께서도 만족하신 공개수업이여서
더 흐뭇하셨겠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경남본부 조순연
손정희님의 댓글
손정희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우와 역시~~
당황해서 머리속이 하얗게 되었을 텐데 "숙달된 조교"는 다르네요
고맙습니다. 이런 멋진 수업을 보여주셔서~~
저도 이런 멋진 수업을 위해 切磋琢磨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주은님의 댓글
김주은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최연소 한자속독 1일 수강생 3살 아기의 행동에
노련하게 대처하신 선생님 역시 김선애 선생님입니다.
알찬 준비와 학부모님들이 만족하신 공개수업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백미경님의 댓글
백미경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공개수업하시면서 사진도 찍으시고
정말 배테랑선생님이시네요.
멋진 수업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경남본부 백미경
유현미님의 댓글
유현미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김선애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인생은 끝없는 테스트의 연속인것같습니다.
또 하나의 테스트에서 멋진 답안을 제출하신
선생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미옥님의 댓글
이미옥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김선애 선생님 반갑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저같으면 당황하고 아이들
케어도 제대로 못 했을텐데..
김선애선생님 대단하셔요
오늘 또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응원과 갈채를 보냅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공개수업 때문에 고민 중이였는데
선생님 글 보면서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옥님의 댓글
김미옥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1학년 때 도계초에서 한자속독 수업 듣다가 2학년 때 충남으로 이사간 임준서 엄마입니다.
한자속독을 하면서 처음에는 별 반응이 없던 준서가 시간이 지나면서 한자를 재미있어 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익히는 것을 보고 참 좋은 수업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전학으로 인해 더이상 수업을 못하게 되어 답답한 마음에
제가 스스로 가르쳐 보려고 한자속독강사양성 과정에 입문하여 경기대 31기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학부모에서 후배로 위치가 바뀌었지만, 항상 선생님의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며 응원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