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이번 신학기부터 한자속독 수업을 하게 된 경남본부 60기 이미옥이라고 합니다.

  작년 4월 한자속독강사과정을 밟는 과정 중 신설학교에 방과후 모집공고가 나서

지원을 하여 선정, 일반한자로 5월부터 수업을 하였습니다.

올 2월까지 일반한자 수업을 하고 만족도조사에서 충족되어 자동계약으로 2017학년도엔

 한자속독으로  제안서를 바꾸어 제출하였고 다음 주  첫 수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요즘 걱정이 많이 되어   머리속으로 정리를  하나씩 해 나가면서 교본을 자꾸 들었다 놓았다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제가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말씀은 "살아가면서 가치를 알아보는 눈이 있어야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전 그저 제 테두리속에서  그동안 제가 가르치던 방식대로 부수와 자원풀이로 10여년 동안

방과후에서 한자를 가르쳤고, 저의 발전을 위해 대학교평생교육원에서 논어, 맹자 수업정도 들으면서 안일함?에

 빠져 지냈습니다.그러다.. 작년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어  한자속독강사 과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교수님의 획기적인 ******** 두뇌계발 한자속독 프로그램에 놀라웠습니다.

*올바른 인성확립*좌뇌.우뇌활성화로 두뇌계발

*마음의 근육인 집중력강화*한자는 쉽고 빠르게 습득,장기기억

*정확한 안구운동으로 독서능력까지 향상

이러한 두뇌계발 한자속독수업이야말로   바로 참된 인재를 육성하는 수업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됐고  두뇌계발 한자속독은 인재육성과  나아가 국운을 향상시키는 가치있는 

명품이라는걸 깨닫게 된것입니다.

 지난 2월 28일 경남 본부장님의 양해를 구하고 본부장님 수업을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50분동안 아이들을 살펴 보면서  평소 제 일반한자수업시간과 비교가 되어 속으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제 수업시간엔 통제를 하느라고 해도 집중시간이 짧은데 시종일관 아이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집중하는 모습이었고  어서 저도  저런 모습으로 수업하고  싶어 무척 부러웠습니다.

3.1절에 딱 맞는 조선시대 안광윤 삼형제 이야기로 창의인성교육을 할 때의

아이들의 집중력은 무서울 정도였고   아이들에게 형제애나 충성심 효도에 대해서

많은 것을 일깨워 줄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6학년 졸업하는 선배에게 다같이 박수로 앞길을 환송해주는 

모습은 참  인상깊었고 저도 올해부터 꼭 저렇게 해 주어야겠다고  마음먹게했습니다.

누군가가 수업을 참관하면 베테랑이셔도 불편하셨을텐데   흔쾌히 허락해 주신

본부장님께 감사드리고

저의  한자속독 수업도  초집중해서 수업하는 아이들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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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두뇌계발 한자속독의 진정한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을 가진 선생님들이십니다.

모두모두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