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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6-11 00:12 작성자문지윤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3,237회한자속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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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의 한자속독 선생님들 ~
1분기가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더니 2분기가 어느새 시작되고 있네요.
3개월이라는 시간이 정말 이렇게도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한자속독의 힘을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오늘은 죽곡초등학교 한자속독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새로 들어온 친구가 걱정되는지 자꾸 뒤를 보면서 살펴 주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지 가만히 들여다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좀 서툰 모습이 보이면 동기인데도 불구하고 꽤 어른스럽게 차근차근 알려 주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나모 모르게 한참을 바라보며 웃었습니다.
3학년 신규생 민준이 曰 "엄마가 한자속독 하라고 하셔서 왔는데 선생님 정말 재밌어요. 저는 선생님 가실때까지 하고 갈거에요"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민준이가 금새 수업에 흥미를 느꼈는지 마칠때쯤에는 한자카드 한번 더 보고 가겠다며 자리를 지킵니다.
한자속독교육의 힘을 다시 한번 새삼 느끼게 해주는 날입니다.
불철주야 오로지 한자속독 교육만을 위해 고군분투 해오신 최정수 교수님 정말 고생 많으시고 감사드립니다. 늘 최선을 다하는 한자속독강사가 되겠습니다.
한자속독 화이팅!
댓글목록
윤은경님의 댓글
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문지윤 선생님~반갑습니다.
민준이와 같이 누구나 한자속독 수업에 오기만 하면 반해버리니
과히 명품교육이라 할 수 있겠지요.
앞으로도
민준이와 죽곡 초등학교의 한자속독부로 인해
홈페이지가 가득 채워지고 선생님이 많이 웃으시길 바랄께요~^^
하재경님의 댓글
하재경 | 강원,충주,제천본부 작성일
문지윤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사랑스런 눈길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친구를 배려하는 모습이 떠올라 미소가 머금어지구요.
한자속독™으로 애국하시는 문지윤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문지윤 선생님 반갑습니다.
같은 학년임에도 한자속독을 먼저한
선배로서 신규로 등록한 친구를 가르쳐주고
도와주는 것이 바로 긍정의 마음에서 오는
배려가 아닐까 합니다.
친구에게 도움 받은 민준이도 분명히 도움이
필요하 다른 친구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김여진님의 댓글
김여진 | 경기구리시,양주시,하남시,광주시본부 작성일
문지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고 의기양양자신만만한
우리 아이들을 보면 듬직하고 기특해서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지요^^
민준이의 한자속독에 대한 애정이
선생님의 수업이 얼마나 즐거운지 알려주네요~~
즐겁고 효과적인 한자속독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문지윤 선생님은 애국자십니다!
한자속독 화이팅!
문지윤 선생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