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일2015-11-01 00:31 작성자박지혜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10건 조회 9,748회교수님과 함께한 "태종대직무연수"는 행복이었습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전국 한자속독 선생님들 반갑습니다^^
부산 서부본부 총무 박지혜입니다.
가을비 이후로 날씨가 아침 저녁 뿐만아니라 하루종일 추워지고 늦가을이 왔습니다.
우리 전국 한자속독 선생님들께서는 잘 지내시는지요?
혹시나 감기에 고생하시지는 않으시는지,
공개수업, 평가서, 명강사인증 등등의 일로 피로에 누적되지 않으셨는지요?
저도 이 시기에는 잠깐 힘들고 지치기도 한답니다.
그때마다 다시 힘을 내야한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가 혹은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오늘 조금 더, 내일 조금 더 발전하여
진짜 나라를 위한 훌륭한 인재가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과 상상을 해봅니다.
저는 아직도 제가 가르친 아이가 정말 훌륭한 인재가 되어
'위인전에 실리지 않을까? 노벨상을 받을 정도로 자라지 않을까?
우리나라가 세계강대국이 되는 발판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하면
조금 소름도 돋고 웃음도 피어나오곤합니다.
그런 기대감이 잠깐 지칠때 비타민이 되는 기분입니다.
교수님이 훌륭한 선생님으로 인재를 양성하시려 전국 방방곡곡 다니셔도 힘을 내실수 있는 것이
이러한 제자에 대한 희망과 기대감, 나라의 발전과 애국을 위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부산 서부본부에서는 이번 가을에도 나들이겸 직무연수를 가졌습니다.
날씨 좋은 토요일, 조금은 춥지만 서로가 함께이기에 더욱 즐겁고 춥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영도구 태종대는 전국적으로도 관광지로 유명하지요.
뽕뽕차를 타기위해 1시간씩 줄을 서는 것은 기본이요~ 저희는 1시간 반을 기다렸답니다^^
관광지는 관광지라 모르는 사람들이 부탁하는 사진 찍는 것에도 서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더군요.
뽕뽕차와 함께 가파른 길도 내리막 길도 누비고 붉은색, 노란색 여러가지 단풍잎과 잘 어울리는 바다가 힘들었던 지난 주의 피로도 싹 날려 주더군요.ㅎㅎㅎㅎㅎㅎ
본부장님이 준비해오신 사랑의 맥반석계란(너무 맛있어요!!)과 맛있는 커피로 몸도 녹히고
이곳 저곳 태종대를 누비고 즐기며, 이야기가 시작되면 바로 그곳이 회의장도 되는
자유로운 직무연수가 시간이 짧아 아쉽기도 하고 너무 알차고 즐거웠답니다.
식사시간 전 전체회의에서도 오늘 하루 이야기 꽃을 피운 것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후
정말 힘들게 모신 교수님의 등장으로 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식사자리에서도 웃음이 그치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님이 서부 본부 선생님님들과 얼굴을 보며, 눈을 맞추는 열정적인 강연을 하는 이 순간이
얼마나 오랜만이며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참 뜻깊었습니다.
오늘 교수님의 가르침으로 서부본부 선생님들은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익혀나가는
유익한 시간이 짧아 아쉬웠습니다.
잠깐 내가 자만하고 있을 때에 훌륭한 인재는 그냥 지나가버릴 수도 있고,
어떤 이는 나의 작은 칭찬과 관심으로 훌륭한 애국자가 될수 도 있다는 가르침,
인성과 교육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진정한 교육이 된다는 것.
애국에 일조하는 선생님이 되기 위해 실천하겠다는 다짐도 잘 기억하기로 했답니다.
전국에 많은 한자속독 선생님도 함께 애국자가 되실꺼죠?
태종대직무연수 사진 구경하시고, 서부본부의 뜨거운 기운도 많이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이미순님의 댓글
이미순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서부본부의 미소천사 박지혜선생님~반갑습니다.
교육인 한자속독을 배우는 아이들중 미래의 인재가 나오리라는
생각에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야외에서의 자유토론과 긍정과 배려로 서로의 관계가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멋진 강연을 들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님~수고많으셨습니다.^^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서부본부 총무님 수고 하셨습니다
선생님은 마음도 겨란 얼굴도 겨란 애교도 겨란 -
마음도 동글동글이쁘고 얼굴은 겨란형 미인 애교도 맛나게==
언제나 서부본부를 위해 솔선수범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다시 가고픈 태종대의 햇살에 부서지는 바다 !
교수님 다음번엔 꼭 저희랑 철로없는 열차 한번 타기로
약속드립니다 ^^
공은실님의 댓글
공은실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사진속 선생님들 모습이 너무 예뻐서 인사드립니다.
언제나 깨어있도록 지도하시는 교수님과 그 이상으로 실천하시는
선생님들 모두 모두 아름답습니다.
저도 서부본부의 뜨거운 기운 몽땅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부산 58기 공은실
김금례님의 댓글
김금례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사랑하는 서부본부 총무 박지혜 선생님~
웃음 긍정 배려로 똘똘 뭉친 우리 서부 선생님들~
함께해서 행복했고 교수님과 함게 해서 더욱더 빛난 자리였습니다
한자속독TM은 우리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랑으로 더욱더 승승장구할 것이며
세계를 향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기대됩네요
서부 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김명애님의 댓글
김명애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바닷바람이 차가웠을텐데 선생님들의 열정에 묻혀버려 훈훈한 느낌만이 드는 사진이네요.
이번 한주도 화이팅하시고 아이들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안진숙님의 댓글
안진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지혜선생님~~
사진보니 그냥 기분이 좋아진다 이말 딱 떠오르네요
교수님과 우리 모두를 위해 방과후의 현실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받은 한자속독은 역시나 다르다고 다들 느끼게 협조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여하튼 의미있고 재밌고 우리라는 따뜻함도 한층 더 느끼는 하루였네요
서부 선생님들 아주 많이 사랑해요♡♡
박근숙님의 댓글
박근숙 | 서울노원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지혜선생님 안녕하세요
서부본부의 태종대가을나들이직무연수가 무척이나 부럽습니다
아름다운미소의 선생님들모습이 아주 멋집니다
제가 부산에살던 76년도 태종대엔 뽕뽕차가없었는데 . .
선생님덕분에 옛추억을 떠올려보며 행복했습니다
서부본부 선생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젊은기를 몽땅 훔쳐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유기연님의 댓글
유기연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서부본부의 예쁜 총무님 ~~~
사진을 보니 넘 부럽네요^^
그래도 저녁에 합류하여 교수님의 방과후 현실과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에 대해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한자속독TM 덕분에 이렇게 예쁘고 좋은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긍정,배려,웃음으로 가득한 서부쌤들 사랑합니다~~
임지은님의 댓글
임지은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정다운 우리 서부본부 선생님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한자속독에 대한 확신으로 똘똘 뭉치고
다재다능하고 열정적인 분들만 모인 우리 본부입니다.
자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태종대 정기받아 11월도 모두모두 화이팅해요~!!
김수미님의 댓글
김수미 작성일
박지혜 선생님 반갑습니다.
서부본부의 태종대 직무연수 새롭네요~
관광객들과 함께 관광을 즐기듯
또 선생님들은 한자속독에 대한 직무연수를 바로 일석이조..
좋은 공기와 경치를 보며 멋진 직무연수를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