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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2-10 18:48 작성자박세진 | 대구교육본부 댓글 6건 조회 4,287회위로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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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자격시험이 2주일후로 바짝 다가왔습니다. 교실마다 시험 막바지 준비로 분주할거라 짐작됩니다. 지금쯤은 시험대비가 충분한 학생도 있을 것이고, 아직 조금 부족한 학생도 있을 겁니다. 저도 50명 넘게 원서를 받고 보니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공부는 학생들이 하는 것이지만 지금쯤은 힘들고 지쳐서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입니다.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목표한 바를 이룰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또한 우리들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수업시간에 한 말입니다.
“어떤 친구들은 어려운 일이 생기면 피하거나 자신이 없다며 포기하고 맙니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은 항상 용기를 갖고 자신감 있게 맞서 싸우며 이겨내려고 해요. 누가 더 올바른 자세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용기와 자신감으로 무장한 친구요”
“그래요. 용기와 자신감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강한 무기입니다. 우리 좋은 결과를 생각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조금만 더 힘내 봐요. 파이팅~ 짝짝짝”
댓글목록
김정아님의 댓글
김정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멋진 말이네요~ 저도 으쓱으쓱 힘이나는데
아이들은 더 했겠어요.
좋은결과있길 빕니다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박세진 선생님의 학생지도방법에 찬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우리는 남들이 할 수가 없는 방법으로 아동들을 지도하고있다고 생각됩니다.
박 선생님의 사랑에 힘입은 학생들은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시험을 돌파 하리라 믿어집니다.
선생님의 열정에 감사를 드림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전남 무안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드림
장현미님의 댓글
장현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참 가르침임에 깊이가 있습니다.
만원 강사님의 포스가 느껴지싶니다요 샘^^
존경하옵니다 꾸뻑
서지아님의 댓글
서지아 | 화성시본부 작성일
할 수있다는 자신감이 절로 듭니다
좋은 동기부여는 아이들을 크게 성장시키지요
저도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역할은 하는 선생님이 되도록 더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송재님의 댓글
박송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정말 공감되는 이야기 입니다.
저도 오늘 수업을 하고 돌아오면서 왜 이렇게 피곤하지..라고 느꼈던 것이
바로 시험 준비 때문인 듯 합니다.
아이들 문제풀이하고 오답노트 정리하고, 갯수가 올라가는지 일일이
확인하면서 저도 모르게 피곤함이 몰려온 듯 해요..
항상 그저 얻어지는 것이 없다고... 노력한 만큼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잘 이끄는 것 또한 쉽지 않네요..
다시 맘을 고쳐먹고, 으샤으샤 해야 겠어요. ^^
윤은경님의 댓글
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3개월마다 겪는 통과의례 같은 시험에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지칠때가 있는데 정말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선생님의 좋은말을 저도 좀 빌러
아이들한테 들려줘야겠어요.
남은 기간 조금만 더 힘내
최선을 다해요~박세진 선생님도 아이들도
끝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