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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6-01 00:34 작성자김보경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3,459회할머니, 이 한자가 뭔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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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생인 달산초 1학년 김태희 친구를 소개합니다.
다른 방과후가 폐강되면서 한자속독 수업에 들어왔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수업하는 친구입니다.
수업하면서 못 따라오면 울기도 하지만 숙제 수첩을 적어가면서
아파서 빠진 수업날의 숙제까지 해오는 기특한 친구입니다.
지난 주말에 이 친구가 할머니댁을 갔습니다.
그런데 달력에 자신이 배웠던 월화수목금토일 한자를 보게 되었데요
할머니께 달력보며 이 한자가 뭔지 아세요?
이건 달월이구요. 이건 불화 예요. 라며 할머니께 한자를 가르쳐 드렸다고 합니다.
집안 곳곳을 살피며 어떤 한자가 있는지 할머니와 한자찾기 게임도했다고 합니다.
1학년 친구가 이렇게 즐겁게 할수 있었던건 우리 한자속독이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6월에 있을 공개수업을 철저히 준비해
한자속독을 많은 학부모님들이 느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댓글목록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기특한 한자속독 새내기 이네요
이 아이가 앞으로 한자속독을 하면서 엄청남 두뇌 계발로
우리나라의 꼭 필요한 인재가 되겠지요
선생님 공개수업도 화이팅 입니다
김여진님의 댓글
김여진 | 경기구리시,양주시,하남시,광주시본부 작성일
김보경 선생님, 안녕하세요^^
할머니와 함께 한자를 찾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들이 참 뿌듯해 했겠어요.
1학년인데 정말 기특하네요!!
태희가 한자속독으로 똑똑하고
훌륭하게 잘 자라나길 응원합니다!!
선생님도 힘찬 6월 시작하세요^^
우정미님의 댓글
우정미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김보경 선생님 반갑습니다.^^
부모님이 얼마나 자랑스러워하실까요
기분좋은 웃음이 절로 지으지는 글입니다.
좋은 결과 계속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설미정님의 댓글
설미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보경 선생님 안녕하세요!
달력을 보고 할머니께 한자를 가르치고 있는 1학년 친구를 상상하니
너무 귀엽고 흐뭇한 웃음이 절로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