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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2-10 21:05 작성자김정애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4,614회

효 이야기

본문

堯舜時代(요순시대)는 태평성대의 대명사이며, 순임금은 효의 중심인물이다. 요임금은 재위 70년이 되자 후계자를 물색하였는데, 순의 지극한 효성을 전해 듣고는 들판에서 일하고 있는 순을 데리고 와서, 政事(정사)를 배우게 하고, 자질을 시험해보고서, 禪讓(선양)을 하게 된다.

순임금은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소경인 아버지와 새어머니 이복동생과 살면서 온갖 고초를 다 겪었다. 서민 출신인 순은 어린 시절부터 생계를 위해 밭을 갈고, 황화 강가에서 질그릇을 구웠다고 한다. 온갖 힘든 일을 순에게 다 맡겨도 조금도 원망하지 않고 묵묵히 일을 하였고, 순이 지쳐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을 때는 참새 때가 와서 풀을 뽑아주고, 코끼리 때가 와서 밭을 갈아주었다고 한다.

새어머니 말만 듣는 아버지와 새어머니 이복동생이, 순에게 아무리 힘들게 하여도 한결같이 효를 다하고 원망하는 빛이 없음을 보고, 아무래도 꿍꿍이속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순을 죽이려고, 지붕을 고치게 하여 지붕에 올라가면 불을 질러 을 죽이려 하였다. 은 미리 삿갓을 갖고 올라가서 삿갓을 잡고 떨어지니, 삿갓이 낙하산 역할을 하여 목숨을 건졌다.

얼마 후에 또 에게 우물을 파라고 하였는데, 우물을 다 파면 위를 덮어 죽이려고 하였다. 순이 미리 알아채고 옆에 굴을 파 놓았다가 그리로 나와서 목숨을 건졌다. 순이 말하기를, “만약에 내가 죽으면, 우리 가족들이 살인자가 되기 때문에 죽을 수가 없다.”라고 하였다.

우리 두뇌계발 한자속독은 웃음 긍정 배려와 순임금처럼 효를 근본으로 하는 올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키워, 백년대계의 희망을 심는 고귀한 애국의 길을 제시하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이자윤님의 댓글

이자윤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효가 가장 으뜸이되는 훌륭한
동기부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