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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2-29 22:48 작성자전연정 | 포항,경주교육본부  댓글 9건 조회 6,469회

첫 연수회를 참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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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을 앞둔 2월의 마지막날. 봄을 시기하듯 눈송이가 날리는 길을 뚫고서 모인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오늘 오전 열 시부터 포항경주본부의 연수회는 시작되었습니다. ^^ 3월부터 선배님의 은혜를 입어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영광스러운 첫수업을 해 볼수 있게 된 저도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갓 100일이 지난 아기와 함께 가야 해서 방해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지만 본부장님이 흔쾌히 허락해 주시고 또 마침 아기와 같이 오신 선배님도 계셨고 선생님들도 반겨 주셔서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참석하였습니다. 온몸으로 아이들과 부딪히며 희노애락을 겪고 계신 선생님들이시기에 역시 직접적인 노하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점점 더 까다로와지고 살벌해지는 방과후 시스템, 교과서인 홈피 활용과 탁월한 수업의 중요성, 개인적인 실력의 향상, 아이들을 집중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노하우들, 재미있는 수업방법, 팀웍을 통한 수업지도안의 구체적 메뉴얼화 등 여럿이 머리를 맞대니 귀한 결과물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앞으로 좋은 자료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마치 학생들이 시험치기 전에 선배들의 족보로 좋은 점수를 받듯이 선배님들의 피와 땀이 섞인 이 자료들로 수업하게 될 것임에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교과서인 한자속독 교본이야말로 최고의 선물임은 두말 할 필요도 없지요~~^^ 거저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저도 곧 경험해보고 부딪히며 이러한 경험들을 나누고 또 일조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답니다. 그리고 홈피 자료 또한 귀한 족보이니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이 글을 쓰면서 듭니다. 홈피가 교과서라는 교수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이제야 깨닫네요...^^; 연수회를 통해 가장 감명깊었던 것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이었습니다. 새학기에도 포항, 경주 곳곳에서 귀하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진정으로 마음 쓰시며 여러모로 이끌어주시고 진짜 속이 알찬 사람으로 길러 나가실 선생님들, 화이팅 하시길 빕니다^^

댓글목록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전연정선생님 안녕하세요^^
귀여운 아기랑 추위를 뚫고 연수회에 참석해주시어 감사했습니다.
태교를 한자속독으로 해서인지 연수회내내 어찌나 골똘하게 경청하는지
아기가 있나 할 정도였습니다.
미소랑 우진이 갓난 아기가 둘이나 함께 하니 더 화기애애한 연수회 분위기였습니다.
신학기를 맞으며 더 알찬 수업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며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융합교육의 진수를 보여 주고자 함께 하니 3시간이 짧을 정도였습니다.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많은 선생님들이 있으니 더 든든하고 힘이 납니다.
2016년은 참으로 뜻깊고 활기찬 해가 될것 같습니다.
한자속독으로 함께 할수 있도록 해주신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전연정선생님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수업 축하드리며
멋진 한자속독선생님으로 승승장구 하세요^^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전영정선생님!!!
추운 날씨에 갓난 아기랑 함께 출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기가 인형 같았고, 행동은 어른 같았습니다.
2016년은 시작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어제 연수회 대박이였습니다.
시간을 거듭 할 수록 발전하는 포항경주본부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롯데 문화센터 수업 잘 하세요~~~

김근희님의 댓글

김근희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전연정 선생님~
포항경주본부 가족이 되시고 문화센터
출강하게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궂은 날씨에 어린 아기까지 데리고 오셔서 힘드셨을텐데도 
선생님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들어주시는 모습에서 선생님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문화센터에서 보배같은 아이들 많이 길러내시길 바랍니다
어제 연수회는 정말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2016년 포항경주선생님들 포함 모든 선생님들 한자속독으로 행복한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채련님의 댓글

김채련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전연정 선생님
임신 9개월때 교수님이랑 내연산 산행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 아가 엄마가 되셨네요
축항새요
포항 롯데 백화점  첫 개강하던때가 떠오르네요
선생님의 열정이면 잘 해내실거에요
다음 학기는 학교 수업도 꼭 나갈수 있을겁니다

저는 영흥초 계약과 겹쳐서 참석 못했지만
우리의 포항경주본부의 열기는 영원할것입니다

최윤진님의 댓글

최윤진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전연정 선생님  어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튼튼한 아들 축산도 축하드리고, 롯데문화센터
출강도 축하드립니다.
아이를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힘든 일도 많으시겠지만 잘 극복해나가리라
믿고 우리 본부 선생님들이 곁에서 많은 격려와 응원
보내드릴테니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주성자님의 댓글

주성자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을 무엇이 막겠습니까?
알찬 연수회로 한학기를 시작하게되어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도 첫 출강 축하드리며 많이 떨리고
긴장되겠지만 당연한 설렘일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다
보면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것입니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김수현님의 댓글

김수현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격하게 환영합니다.
저도 아기 엄마라 선생님의 심정 더 이해합니다.
선생님의 그 정성과 열정 반드시 보답받는 날이 올꺼라 확신합니다.^^
저도 그래서 더욱 아기랑 홧팅한답니다.
선생님의 글에서 2월 포항경주본부회의 뜨끈뜨끈한 현장이 느껴지네용.
앞으로 출강하는 곳에서 선생님의 이름 석 자와 한자속독이 널리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첫 출강의 긴장과 설렘!! 즐기세용~~
확신의 법칙을 한번더 되세기며  홧팅합시다.^^

정연아님의 댓글

정연아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들의 열정에 한번더 생각을 가지게 했습니다
수현샘이랑 연정샘을 보면서
과연 나도 저렇게 할수있을까 하고 ~~~
우연이랑 미소 정말이쁘고 착하고 엄마 연수회 잘하라고
울지도 않하고
연정샘 수현샘 우린가족이니까 힘들고 모르는거 있어면
언제든지 다가오세요 힘 닿는데까지 지원 해드릴께요
올해도 건강하고 승승장구 합시다
우연이 미소도 건강하고 화이팅 입니다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전연정 선생님
반갑습니다
문화센타 수업이 곧 학교 수업으로 이어지기를 기원 합니다
한자속독강사님으로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