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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2016-02-11 18:58 작성자노현정 | 대구교육본부  댓글 12건 조회 5,496회

유민이와 한자속독

본문

안녕하세요? 한자속독 가족여러분 즐거운 설명절 보내셨나요?

2015년을  4분기를 마무리하면서 저는 저의 소중한 첫제자이자

저의  한자속독 증인이기도 한 유민이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유민이는 저에게 조금 특별한 제자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첫 수업을 나가던 2013년에 제일 처음으로 등록을 한 제자였거든요.

처음엔 새침한 얼굴로 묻는 말엔 고개만 까딱하곤 하던 내성적인 여학생이었죠.

첫수업을 유민이와 5명으로 시작했는데 인원이 적어서 아이들의 집중력훈련상황,

독서능력,한자학습상황까지 그리고 개인적인 성향들까지 파악할 수 있어서 초보인 저에게는

맞춤형수업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생각해보면 어설프지만 열정은 있는 초보선생님 이었습니다.

좌충우돌하면서도 시간이 흘러 이제 유민이와 함께한 시간이 3년째 접어듭니다.

지금도 유민이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수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때와 달라진 상황이라면

그 옆에 유민이 동생 민우가 앉아있고, 그 뒤엔 막내동생 명진이 까지 3남매가 같이 수업을 듣고 있다는

것입니다.  3 년동안 유민이의 한자실력도 일취월장하여 지난번 급수시험에서

4급에 합격까지 하였습니다.

 

어제는 불현듯 “선생님 저는 1급까지 따고 싶은데 학교 졸업하고도 수업들으러 와도 되죠?”

라고 묻더군요. 이제 5학년이니 1년이 남은 일이었지만 문득 유민이와 저와 한자속독이 함께한 시간들이 떠올라 눈가가 뜨뜻해졌습니다. 비록 초보였지만 열정만 넘쳐서 넘치게 퍼부었던 시기였는데 그 영양가만 오롯이 받아 언제 이렇게 컸나싶어 아이도 대견하고, 저자신도 대견해 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감사드리는 한자속독 존재 자체!! 

처음엔 뭐가 먼지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수업을 하면할 수록 무궁무진한 장점과 의미들을

가진 교본과 ,항상  열정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한삼수 본부장님,

 한자속독의 정신 그자체이신 최정수 교수님~

 저에게 무슨복이 있어 한자속독을 만나게 되었는지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자속독은 한자를 가르치는것뿐이 아니라 사람을 가르치고 키우며 나자신이 자라나는 교육임을

 유민이를 통해 다시 깨닫고

 더욱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멈추어 뒤돌아보니 제 곁에 함께한 한자속독이

얼마나 든든한지요~^^

 

댓글목록

유경화님의 댓글

유경화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노현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3년동안 함께 한 3남매 아이들과 정이 듬뿍 들었겠네요
아이들 수에 상관없이 수업은 재미있고 열의로
지도하심이 느껴집니다
저 또한 한자속독이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교수님께 감사하지요..
복이 많아 두뇌계발 한자속독을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시길 바랍니다
노현정 선생님 홧팅입니다

이향동님의 댓글

이향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유민이, 민우, 명진이…….보기 좋은3형들
한자속독과 함께 씩씩하게 자라기를
응원 보냅니다.

노현정 선생님.
민성이, 민호도 한자속독 잘하고 있지요~~^^

전선주님의 댓글

전선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노현정 선생님 반갑습니다^^
첫 제자 유민이로 인해 민우, 명진이
삼남매가 수업한다니 한자속독의 우수성이
또 한번 증명되네요. 아이들이 먼저 좋아하고
학부모님의 신뢰가 쌓이는 하면 할 수록 효과가
좋은 명품교육 한자속독입니다. 통장에 적금이
차곡차곡 쌓이듯이 삼남매에게도 한자속독을 통해
긍정과 행복이 쌓여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노현정 선생님~ 앞으로도 행복한수업으로 승승장구하세요^^

정정이님의 댓글

정정이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3남매가 쪼롬히 앉아 한자속독수업 듣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만큼 선생님도 함께 자라난다는 것이 맞는것 같아요~ 저도 느낍니다~
노현정선생님 화이팅!

이혜수님의 댓글

이혜수 | 서울노원구교육본부 작성일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3남매가 .. 아니 온가족이 배우는 교육이 한자속독 임을 입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3남매를 가르친 기록이있어서 더욱 반갑습니다.
한자속독은 아이들이 꾸준히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뿐만아니라
바른 인성과 바른 자세 그리고 집중력을 키워주어
학부모님들이 먼저 알아보는 뛰어난 교육입니다.
한자속독으로 더욱더 많은 아이들이 멋진 인재로 자라나길 기원합니다~!!

신현숙님의 댓글

신현숙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현정선생님~
진심이 느껴져서 감동적인 글이었습니다.
3년동안 꾸준한 유민이도 대단하네요. 보람있으시겠습니다.
올해도 화이팅입니다^^

정은주님의 댓글

정은주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노현정 선생님 반갑습니다~~^^
유독 한자속독 수업이 형제 자매 남매가 많은 것은
학부모님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명품 교육이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열의와 사랑이 담뿍 담긴 수업을 받고 있는
친구들이 올한해에는 더욱더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김보경님의 댓글

김보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노현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글로 만나뵙게되니 너무 좋습니다.
3년을 함께 수업했는데 동생들도 함께 한다니
 한자속독이 좋다는 것을 증명하는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뜨거운 열정으로 성장하고 있는 친구들이
느껴지네요. 홧팅입니다
 - 김보경 10기-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유민이 민우, 명진이 3남매와
함께 한 세월들이 바쁘게 돌아가는
초침만큼이나 선생님의 마음속에도
그들의 3남매가 대견함과 뿌듯함으로
오롯이 남아있나 봅니다.
올 한해도 3남매와 한자속독으로
행복한 시간속에 더 성장한 모습이
기다려집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조미애님의 댓글

조미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반갑습니다.^^
3남매 ...대단하셔요 노현정 선생님
남매나 형제가 같이 수업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3남매 모두를 맡겨주신걸 보면
어머님의 선생님에 대한 신뢰감이 실로 대단하신것 같네요
선생님 말씀처럼 아이들 모습속에서
우리들도 더 성장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유민이, 민우, 명진이랑 올 한해도
마음 훈훈한 수업 이어가시길 바래요
대구교육본부

박송재님의 댓글

박송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한자속독은 한자를 가르치는것뿐이 아니라 사람을 가르치고 키우며
나자신이 자라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많은 공감이 됩니다.
저또한 선생님과 유민이처럼 지금의 친구들과
함께 쑥쑥 커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노윤소님의 댓글

노윤소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역시 노현정 선생님, 짱입니다.^*^....
3형제의 한자속독 신뢰와  사랑은 선생님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라 여겨집니다.
저한테도 동기 부여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