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일2016-03-25 20:18 작성자윤은선 | 인천교육본부 댓글 9건 조회 6,468회선생님 저 혼자 수업해요?
본문
5학년 우리 이쁜이
얼굴도 예쁘고 맘씨도 예쁜 학생이랍니다.
오늘 네번째 수업날..
첫 수업에 들어오는 발걸음을 잠시 멈칫 했지요
왜??
반에 아무도 없었다.
선생님 다른 아이들은 없어요?
응, 우리 둘이 수업하는거야..
왜 혼자라서 하기 싫어?
아니요. 그냥 애들 많으면 시끄러워서 혼자 하는것두
괜찮아요
90분의 시간
둘이서 어찌 이 긴시간을 보낼까 고민고민
고민은 고민일뿐이였다. 시간이 금세 쓩쓩
저학년때 한자를 억지로 했었는데
한자를 권하는 할아버지 말씀에 따라 한자반을 선택했는데
과외 시간하고 겹쳐서 다음에 해야지 했는데
또 한자반이 있어서 신청하게되었노라고 자세히도 설명 해 주었다.
근데 우리는 그냥 한자가 아닌데...
1석 5조의 한자속독의 우수성을 설명을하고
두번 세번의 수업을 하고 나서
어랏... 전보다 쉽네
전에는 너무 하기 싫었어요.
막 쓰고 막 외우고 진짜 싫었는데...
그냥 보는데 생각이 나요
진짜 싫었을것이다.
나도 우리 아이들고 예전방식으로 한자를 외웠으니까..
너는 특별한 혜택을 받는 행운아란다..
선생님 또한 한자속독을 알게 되어 이나라의 꿈나무들을 키워낼 생각에
가슴 뿌듯하단다.
댓글목록
지옥선님의 댓글
지옥선 | 인천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가르침을 100% 가져가는 친구네요~^^
한자속독의 우수성을 100% 흡수할 수 있으니 정말 특별한 혜택을
받는 행운아중의 행운아네요.
더욱 돈독한 정을 깊이 있게 쌓아가며 즐거운 수업하시길 바래요.
윤은선 선생님 화이팅~!
노선봉님의 댓글
노선봉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김포 시민 대학이 개강이 되어 지난 목요일 첫수업 소통테이너(개그맨) 오종철씨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분은 개그맨으로 출발하여 나름 활동을 하다가 자신이 하는 개그도 소통을 할수 있는 방법이라느 ㄴ것을
깨닫고 소통테이너(소통+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나서 활동을 하던 중 어떤 행사에 강사(소통에 관한 강의)로
초청 받아 주민센터에 가기로 한 날이었답니다. 때마침 그 날 비가 억수같이 내렸다는데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강의실에 도착하였더니 아니나 다를까 연세 지긋한 할머니 한분만 참가하셨더랍니다.
혼자이니 그냥 가시겠다고 하는 그 할머니에게 오롯이 2시간을 마주하여 강의를 하였는데
그 장면을 보던 행사 진행자가 사진을 찍어 프로그램 진행자 모임 카톡에 이렇게 글과 사진을 올렸답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소통 강의자"라고 그 다음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윤은선 선생님게서는 "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이 십니다." 화이팅 !
고선옥님의 댓글
고선옥 | 인천교육본부 작성일
몇년 전 문화센터 수업시의 저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둘이라서 선생님과 제자간의 소통은 훨씬 잘 되리라 믿어요.
지금 그 아이가 민들레 씨앗이 되어
한자속독TM의 무궁한 발전을 가져오리라 기대하면서,
선생님! 파이팅~!입니다.
이영미님의 댓글
이영미 | 인천교육본부 작성일
매주 일요일마다
경기대로 수업을 들으러 가시는 윤은선 선생님^^
선생님의 열정이 분명 많은 꿈나무들을 키워내실꺼에요~~**
화이팅!!!
곽진님의 댓글
곽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한자속독이라 잘되실 겁니다.
한자속독의 힘을 믿으시면 입소문은 금방 납니다.
당당하게 수업하시는 선생님 멋지십니다.
강복금님의 댓글
강복금 | 인천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초심의 마음과 더 배워서 하나라도 더
놓치지 않으려고 매주 교수님의 강의 들으시려
경기대에 가시는 열정대단합니다.
꼭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윤은선 선생님 멋지고 당당하세요
인천 화이팅!
한성은님의 댓글
한성은 | 인천교육본부 작성일
그 아이가 한자속독의 진가를 발휘하게 되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선생님~ 저도 일학년 두 아이를 놓고 지도하지만 그 수업이 제일
즐겁네요. 그 두 아이에게만 집중할 수 있어서 많은 걸 해줄 수 있어서요...
그 아이가 그 학교의 가장 반듯한 한자속독 1기 선배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진태하님의 댓글
진태하 | 인천교육본부 작성일
윤 선생님 반갑습니다.
5학년 그 아이
정말 복받은 아이네요.
1석5조의 한자속독
아무나 만날 수 없는 행운을 그 아이는 받았네요.
그 한 아이가 열 아이
그리고 백 아이로
한자속독과 함께 발전할 것을 확신합니다.
윤 선생님의 열정에 감동하며
화이팅 또 화이팅!
전선주님의 댓글
전선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윤은선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열정을 5학년 이쁜학생은
첫 날부터 알아보았을 것입니다.
한자속독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 복 받은 학생이네요.
좋은 수업으로 소문나서 곧 학생들이 몰려오길 바라고
윤은선 선생님의 승승장구를 기원드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