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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4-01 21:49 작성자정미란 | 강원,충주,제천본부 댓글 4건 조회 3,669회요리사가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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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동화초등학교를 입성 했습니다.
학교에서 합격통지서를 받고 계약서를 쓰면서 8명 이하면 폐강이라는 학교측 설명을 듣고 정말 겨우 문을 열고들어온 학교
놓칠세라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정말 열정을 다해 학교앞에서 홍보지를 나눠어 주웠습니다. 애절한 마음으로 한장한장을
정성을 다해 교문을 나가는 아이들, 엄마들을에게 끈질기게 따라가 설명과 홍보지을 나눠 주었습니다.
그날처럼 마음을 담아 홍보한 적이 없었죠.
드디어 43명의 첫 명단을 받고 정말 야호~를 외첬습니다.
이제 3월 한달을 재미있는 수업으로 목표를 잡고 마쳤습니다.
46명으로 숫자를 늘였습니다.
한자속독 수업은 누구나 같은 재료로 다른 맛으로 요리를 할수있는 요리가가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교수님께서 강원 원주를 다녀가신 덕분에 다시금 잡아주신 알토랑 같은 양념과 맛을 더 첨가 할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학교 돌봄 선생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아니 한자속독이 재미있다고 하는 아이가 있어서요. 그아이는 작년부터 돌봄에서 2년째 등록된 아이인데
어느 방과후도 다 재미 없다고 모두 다 포기 했는데 신기하네요 "
이쯤얘기듣고 저는 오후의 피로감이 눈녹듯 다 사라졌어요
선생님이 행복한 수업을 했으면
아이들은 다음 수업에 꼭 참석할거라는 믿음입니다.^^
댓글목록
김명애님의 댓글
김명애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안녕하세요. 정미란선생님.
합격통지서를 받고 방심한 게 아니라 홍보지를 돌리며 열과 성을 다한 덕에
많은 아이들이 우수한 한자속독 수업을 들을 수가 있었네요.
게다가 여느 방과후에도 흥미를 못 붙히던 아이가 재밌다고 하는 아이가 있다는 말에
절로 힘이 나고 행복하셨겠어요.
아마 그 아이는 머리도 좋아지고, 마음도 예뻐지는 한자속독의 매력에 점점 더 쑥 빠져들꺼에요.
선생님의 믿음처럼 행복한 수업으로 승승장구하실거에요.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정미란선생님 반갑습니다.
43명으로 출발 46명...
첫 출발 학생수로는 경이롭습니다.
이미 전국에 형성된 한자속독에 대한 이미지, 강원충주제천 본부 선생님들의 성과, 정미란선생님의
적극적인 홍보가 만들어낸 결과이겠지요.
똑같은 프로그램이라도 누가, 어떤 마음과 준비로, 어떤 대상들과 호흡을 맞추느냐에 따라
결과는 모두 달라지겠지요.
다른 모든 공부는 싫어해도 할 수 있는 공부 한자속독
모든 공부중에서도 꼭 해야하는 공부 한자속독이라고 확신합니다.
정미란선생님 화이팅!!!
강원충주제천 교육본부 화이팅!!!
하재경님의 댓글
하재경 | 강원,충주,제천본부 작성일
정미란 선생님 반갑습니다.
바쁜중에 올라온 글이라 더욱 반갑습니다.
동화초 개설하기 위해 애쓰신 그 노력과 열정으로 동화초의
모든 학생들이 한자속독™으로 두뇌를 계발시키고 나아가
독서와 한자 두루 두루 잘 하며 특히 바른인성의 소유자로
나라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김수일님의 댓글
김수일 | 강원,충주,제천본부 작성일
정미란 선생님 축하 축하드려요
올해는 어느해 보다 열심히 하기로 각오하시더니
벌써 결과가 나오네요~
선생님의 기를 가까이에서 듬뿍 받아 열심히 따라 가겠습니다.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