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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4-25 20:31 작성자윤정애 | 경남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2,323회한자속독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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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속독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우리 선생님들 참 바쁜 3월을 보내고 조금 여유를 찾은 4월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 또한 넘 정신없는 3월을 보내고 100인 달성 글을 올리라는 본부장님의 말씀에 멋쩍기도 하고 여유가 없어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사 글을 올립니다. 한 학교에 100인 달성했다는 소식에 신입 선생님들께서는 "나는 어느 세월에 100인 클럽에 들지?" 또 계속 수업해 오시는 선생님들 중에는 "내가 윤선생님보다 더 수업 준비 철저히하고 더 열성적으로 잘 가르치는데 왜 나는 100인 클럽에서 거리가 멀까? " 라고 생각하시는 선생님들도 계실겁니다. 맞습니다. 우리 선생님들 모두 넘 열심히 잘하고 계시구요. 다만 저한테는 좋은 조건이 주어졌습니다. 첫째. 한자속독의 진가를 알아봐 주시는 학부모님이 계십니다. 꼭 한자속독은 들어야 한다며 입소문 내 주시는 학부모님 덕분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둘째,어려움을 견뎌내며 묵묵히 공부해 가는 저의 보물 학생들입니다. 학기가 바꼈음에도 기존 수강생이 그만 두지 않고 계속 수강하는 바람에 1학년 신입생이 수강신청을 많이 못했답니다.그리고 이번 면접시에도 선생님이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많이 응원해 주고 걱정해줘서 너무나 가슴이 뭉클했고 감사했습니다.셋째,작년부터 학교에서 50분 수업을 방과후 모두 40분 수업으로 전환하는 바람에 4교시로 연장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보조강사를 쓰지 않고 제가 감당할 수 있는 학생만큼만 수강신청을 받았는데 학부모님들 사이에 왜 이렇게 한자속독 수업을 듣기 힘드냐고 반을 더 늘려야 하지 않느냐는 말이 돈다는 소식을 듣고 조심스레 계약전에 학교에 문의했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셨습니다.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네째, 어려움이 생겼을시 늘 지원사격 해주시는 든든한 한자속독 선생님이 계십니다.모두들 넘 넘 감사하고 책임감이 배로 느껴져 마음이 무거워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한자속독 선생님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한자속독 파이팅!!!
댓글목록
황유동님의 댓글
황유동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윤정애 선생님! 축하합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으로 열성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결과입니다.
최정수 한자속독의 위력으로 선생님의
지도능력이 융합되어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