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유월은 바쁜 시간을 보냈다.

전국이 메르스로 일부지역에서는 보행 통제까지 이루어졌다.

창원도 예외는 아니였다.

제가 나가는 두개 학교도 휴업이 실시되기도 하였다.

자녀의 건강을 걱정하시며, 방과후 수업을 쉬게하는 학부모님,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에 참석하는 학생도 많았다.

24일에 명곡초 공개수업,  25일에 남양초 공개수업이 있었다.

명곡초 공개수업에는 메르스로 학부모님들은 원칙적으로 참석을 못하게 하고,

참석을 하실 학부모님께서는 행정실에서 발열검사와 손 소독을 하고 교실 출입이 허용되었다.

그로 인해 대부분의 과목들이 학부모님들은 보이지 않았다.

한자속독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한자속독 공개수업 복도에는  전시판넬 5개와

공개수업지도안과 한자속독 홍보자료, 신문보도자료, 홈페이지 실적 칭찬 자료, 교육저널이 들어있는 대봉투,

시원하게 냉장 시켜 두었던 음료수가 놓여 있었다.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평가 선생님들과 모니터링 부모님들께서 참석하셨다.

두뇌계발한자속독은 융합교육으로 올바른 인성, 두뇌계발, 집중력, 한자능력, 독서능력등을 향상시키는

1석 5조 이상의 최고 명품 교육임을 알리는 공개수업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였다.

그래서 인지 공개수업 성적표에 예년과는 다르게 참관 선생님들께서 한자속독 수업을 융합으로 평가를 하셨다.

또한 과목별 평가서를 처음으로  봉투에 넣어 코디 선생님께서 직접 주셨다. 

그 봉투속 부끄러운 성적표를 공개합니다.

--- 한자속독 전문강사 경남 한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