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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3-16 09:44 작성자최정수 댓글 5건 조회 5,197회감동의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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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구입하기 위하여 새벽부터 몇 시간씩 줄을 선다. 마스크가 아니라 금이다.” 등 유행어처럼 귀한 마스크가 되었습니다.
① ○○본부 선생님들 ② 서울 ○○본부에서 저에게 택배로 금마스크를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감동, 감동,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무슨 말로 표현할까요.. 이 고마움을 형언할 길이 없습니다. 불신 풍조가 만연하여 오직 자기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스승의 존재는 찾아볼 수 없는 혼탁한 사회에서……
저는 결심했습니다. 무슨 결심을 했는지 상상해보십시오. 하루에도 ① 코로나 걱정 관련 전화 ② 우리 개인도 어려운데 협회는 얼마나 …… 등등 전화와 문자가 계속 오고 있으니 저는 건강하고 힘이 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보면 난세 중에 영웅이 나타나 나라를 구해낸 일들이 있는데, ‘어려운 일을 겪으면 그 사람의 진심을 알 수 있다’ 란 속담처럼 바로 이 어려울 때 귀한 언행을 실천하신 제자들에게 저는 어떻게 감사의 뜻을 표현해야 할지… 감동 또 감동. 보답하는 길은 앞으로 영원히 고락을 함께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더욱 연구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면서 행복과 보람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진심은 감동을 만들고, 감동은 기적을 만든다고 합니다.
2020. 3. 16
한자속독 교수 최정수
* 동아대학교 교수 연구실 (051)243-1137 H. 010-6690-1137
*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한자속독 주임교수 연구실 (02)365-1137
댓글목록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교수님의 마스크 글을 읽으면서 저도 감동 받습니다
서울 대구 선생님들도 무지무지 힘드실텐데
귀한 감동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교수님도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박미선님의 댓글
박미선 | 서울경기대본부 작성일
교수님 글 읽으며 늘 강조하시던 배려와 긍정의 미덕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는 것 다시 느끼고 갑니다.
전국의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
교수님~건강한 모습으로 서울에서 다시 뵙길바랍니다
박성은님의 댓글
박성은 | 부산동아대본부 작성일
코로나에 꽃샘추위까지 겹쳐 쌀쌀한 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교수님께는 벌써 따뜻한 봄이 왔네요~^^
훈훈하고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어서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길 바랍니다!
윤은주님의 댓글
윤은주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교수님의 글을 읽으니 새로운 힘이 솟아납니다
교수님께서 건강하셔야 우리모두 힘을 낼 수 있습니다
한자속독 가족들은 모두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어려운 시기 잘
넘기리라 생각됩니다
전국에 계신 선생님들
코로나 없는 길만 다니시길 바랍니다
교수님, 건강 잘 챙기셔서 5월에 활기찬 모습으로 대구에서 뵙겠습니다
구연주님의 댓글
구연주 | 부산동아대본부 작성일
선생님들의 따뜻함과 교수님 사랑이 느껴집니다.
세상을 맑히는 사랑과 배려~한자속독에 녹아 있는 인성을 직접 보여주시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교수님과 모든 선생님들 건강 유의하셔서 코로나가 물러가고 따뜻한 봄기운 받아 화사한 봄꽃으로 피어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