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반갑습니다.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4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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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발랄하고 명랑한 "부산진초 2학년 신예원" 학생을 소개합니다..

예원이는 1학년때인 작년 6월에 한자속독부에 처음 입문하였는데요

처음 예원이가 한자속독 수업을 시작할 때 예원이 어머님께서

 “성격이 활달하고 자기 고집이 있고 사고도 아주 자유로운 아이라서 가만히 앉아서 학습하기엔

때론 힘들것입니다“ 그런 반면 한자수업은 굉장히 좋아라 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라고 처음 한자속독 수강을 할 때 아동평가서에 학부모님 의견으로 적어주셨습니다.

어머님 말씀처럼 활기가 늘 넘치고 발랄해서 조금은 염려를 하며 지켜보았으나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한자속독이라면 지루할 틈이 없는 수업.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할 필요가 없는 수업으로

아는 것은 1번 모르는 것은 2번 집중해서 보면서 자기주도학습을 습관화하면서 올바른인성과 함께 한자도 익히고 집중력도 높이고 독서능력도 키울 수 있으니 즐거운 수업이 될 수 밖에 없는 수업이 확실한것 같습니다..ㅎㅎ

가끔은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움직임이 잦고 궁금한게 많아 질문도 많아서 때론 주의를 줄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긋방긋 미소지며 한자를 스폰지처럼 흡수하며 잘도 익히고 교본훈련시에도 늘 적극적이고 활기가 넘치는 모습입니다.

예원이는 늘 이렇게 즐기며 수업을 하다보니 작년 11월 처음으로 한자검정고사장에서 시험의 경험을 가지면서 합격증과 우수상도 받고 2016년 2월에는 7급도 우수하게 합격을 하고 자신감은 더욱 충만해져 현재 6급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며칠 전 검정시험 7급 합격증과 상장을 학생편으로 전달하였더니 어머님께서 보시고 감사의 문자 1통을 보내주셨네요.

늘 충실히 수업에 임하고자 노력하지만 이런 메시지를 받으니 믿고 응원해주시는 든든한 학부형님이 있음에

가르치는 보람과 함께 많은 기운을 얻는 것 같습니다.

작고 왜소한 체격이지만 야무지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쑥쑥 성장하고 있는 우리 예원이

정말 대견하고 사랑스럽지요?

융합교육 한자속독 수업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휼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도록 늘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