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개강해서 벌써 4주차 수업을 마쳤네요.

처음엔 설렘반 걱정반으로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꽃샘추위가 심통부리던 개강 첫 날 저는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멀리서 한자속독 강사과정 수업을 듣기위해 오신 분들이 많았거든요.

덕분에 저는 멀리서 온다고 명함도 못내밀었죠. ^^

어떤 수업이고 이 한자속독이 매력이 무엇이길래

멀리서들 오시는지 궁금증이 샘솟더라구요.

교수님이 제일 먼저 말씀하시고 강조하신 말씀

웃음, 긍정, 배려, 한자속독에 대한 확신 !!!!

그리고 우리가 국운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아이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울 수 있다고 하셨구요. ​

첫 수업을 마치고 걱정이 배로 늘었습니다.

이런 큰 일을 정말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고 말이죠.

그런데 한주 한주 교수님 말씀을 들으며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그저 한자와 독서를 가르치는게 아니라 인성교육까지 같이 된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흥미있고 재미있는 교재를 보니 ​시간이 지날 수록 저도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왜 멀어도 이 수업에 오시는 지 알겠더라구요.

수업 때 마다 웃음과 긍정을 바탕으로 한자속독에 대한 확신이 더욱더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구요.

벚꽃들이 너무나 이쁘게 피었네요.

4월에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산 동아대 60기 동기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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