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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4-14 23:43 작성자김혜숙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댓글 1건 조회 3,025회오늘하루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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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정말 긴 하루였습니다. 전단지작업에 방과후 수업 돌아와서 학원수업 열시쯤에 마치고,많이 피곤할 것 같죠, 근데 방과후 수업한지 겨우 한 달하고 반 된 일학년 꼬맹이들 때문에 힘이 불끈 솟아 오릅니다. 처음에는 페이지도 못 찿았는데 지금은 모든 과정의 수업을 선배 형,누나들 보다 집중하여 수업을 합니다. 오늘 수업에 왔어 자기 머리가 크졌다고 만져 보라고 하네요.한자카드도 20장도 할 수 있다고 큰소리도 치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얘들아! 너희가 대한민국의 미래야....
댓글목록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김해숙선생님 반갑습니다.
한달 반 되셨다니 학생들과 한참 호흡을 맞추고 계시겠군요.
특히 1학년들은 더욱 조심스럽습니다.
학교생활이 처음이라 모든게 낮설고 서투르죠.
체력적으로도 힘들 것이고. 아직 한글도 서툰 학생들도 많고.
설상가상은 선생님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그런 녀석들이 한달 두달 지나면서 빠르게 자세가 갖춰지는 모습을 보면 흐뭇해지지 않을수 없습니다.
조금 적응을 하고 나면 고학년 학생들보다 더한 집중력을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들을 책임지고 있는 선생님이 애국자입니다.
김해숙선생님 화이팅!!!
부산 중부교육본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