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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4-28 15:18 작성자윤인원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4,483회오늘 이순신장군탄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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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이순신장군이 탄신하신 오늘 4월28일이(1545~1598)471주년되는 날입니다.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대륙침략 야욕을 23전 23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전적으로 무참히 짓밟아 버린 민족의 성웅을
교수님은 원균에 대한 이해심과 난중일기로 곧장 말씀하시곤하셨습니다.
난중일기는 임진왜란(1592~1598)이 발발한 1592년 1월부터 장군이 마지막으로 치른 노량해전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앞두고 전사하기 직전인 1598년 11월까지 거의 날마다 적은 기록으로 총7책 205장의 필사본으로 였어져있답니다.
원래 임진일기(1592년), 계사일기(1593년), 갑오일기(1594년), 을미일기(1595년), 병辰일기(1596년), 정유일기(1597년), 속정유일기(1597년), 무술일기(1598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1595년의 을미일기를 뺀 총7책이 보존되어 전해오고 있답니다.
특히 그내용을 요약해보면,진중의 유비무한정신, 인간 이순신의 자식과 친지의 가족애정신,부하를 사랑하는 리더쉽정신,백성을 아끼는 애민정신,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정신등이 진솔하게 적혀져있답니다. 또한, 그 가치로는
첫째, 임진왜란 7년 동안의 상황을 가장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일기로서, 전란 전반을 살피는 사료로서의 가치와 나라의 위급을 구해낸 영웅의 인간상을 연구할 수 있는 자료라고 할 수 있고.
둘째, 생사를 걸고 싸우던 당시의 진중일기로서 그 생생함이 더욱 돋보이며, 단순한 전쟁사 이상의 가치가 있으며.
셋째, 그 당시의 정치·경제·사회·군사 등 여러 부문에 걸친 측면사와, 특히 수군의 연구에 도움을 주고.
넷째, 충무공의 꾸밈 없는 충(忠)·효(孝)·의(義)·신(信)을 보여주는 글이라는 점에서 우리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다섯째, 무인의 글답게 간결하고도 진실성이 넘치는 문장과 함께 그 인품을 짐작케 하는 웅혼(雄渾)한 필치는 예술품으로서도 뛰어나다고합니다.
교수님께서 학생이 바빠서 숙제를 못했다라고 하였을때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를 예로서 들려주라고 말씀하셨는데
군사령관이 전장에서 부하의 통솔은 물론 승리를 위한 전략전술계획으로 촌각이 필요한 일정에도 매일 겪은 이야기를 서술한 기록은 세계사에서 그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일전에 아산 현충사의 지근에 일이 있고해서 참배를 갔었는데 직접 난중일기 초고본을 나란히 정리해 놓은것을 볼수있었습니다. 먹을갈고 일기를 쓰는 시간이 최소 30분이상은 되었을것이다. 라는 교수님 말씀이 생각이났습니다. 이런 전쟁을 후대에는 일어나서는 않된다는 심정으로 쓰내려간 성웅앞에 저절로 고개가 속여졌습니다.
경내에는 사당을 비롯하여 장군의 외가가 보존되어있는데 서울에서 태어나셨지만 외가에서 자랐는데 어린성장 시절을
상상으로 느낄수있는 기회였습니다. 현충사는 위패를 모셔놓은 사당이고 묘소는 조금 떨어진 어라산에 별도로있습니다.
한자속독으로 학생들을 접할지라도 상위의 거룩한 뜻은 조국과 겨레의 영웅들을 배출하는 어린이의 훌륭한 생태적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모두모두 참고가 될까해서 탄신일에 몇자적어보았습니다.
댓글목록
이상현님의 댓글
이상현 | 광주,전남 작성일
윤인원 선생님 뜻깊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에 대한 자세한 글에 감탄하였습니다.
교수님의 난중일기는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동기부여입니다.
뜻깊은 날이기에 저도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강조하였습니다.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김춘자님의 댓글
김춘자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충무공 이순신 글 잘 읽었습니다.
이순신 장군 탄생일에 맞추어서 이렇게 좋은 글을 올려 주셨는데
줄과 줄의 글자가 겹쳐서 읽기가 힘이 듭니다.
송채규님의 댓글
송채규 작성일역시 32기 서울 월요반 수강생 모두 짱입니다.
노선봉님의 댓글
노선봉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