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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4-25 17:41 작성자정혜란 | 대구교육본부 댓글 20건 조회 16,789회잔치! (부산에 다녀온 대구처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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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의 한자속독 선생님~~~
황사가 심해서 나들이도 어렵고 공개수업과 2분기 준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고 자랑하고 싶어 글로 인사드립니다.
어제 최정수교수님의 아드님 결혼식이 있었던 건 모든 선생님들께서 잘 알고 계십니다.
교수님과 그날의 주인공들께 축하와 축복을 빌어주기 위해 우리 대구본부는 2주 전부터 준비를 하였습니다.
함께 자리할 선생님들을 파악하고, 결혼 시즌과 봄나들이 등으로 전세버스를 구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던 중 신정화선생님의 노력으로 드디어 대형전세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참! 선생님들 배고플까 김밥과 음료, 물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신 한삼수본부장님... 감사의 마음도 제대로 못 전해드렸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을 뵙기 위해 가족행사도 불참하고, 가까운 친지 결혼식도 남편만 보내고, 아가씨선생님들은 선자리와 소개팅도 마다하며(^^) 참석해주신 30여분의 선생님들께도 대구본부 회장으로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1시간 일찍 도착하여 교수님께 인사드리고, 함께 사진도 찍고, 전국 선생님들과 담소를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습니다. 곧 식장은 하객들로 발 디딜 틈도 없이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웨딩마치가 이어졌습니다.
식이 끝나고 식사자리에 함께하신 교수님께서는 뷔페자리를 한자속독 전국 세미나 자리로 만들어버리셨고, 이어지는 건배사로 서로에 대한 축복이 가득했습니다.
전국 본부장님, 전국에서 오신 선생님, 대구 선생님들은 교수님께서 한자속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드님 결혼식 자리에서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드님의 결혼과 한자속독 선생님들을 만난 행복이 몇 배로 더해져 함박웃음을 하고 계신 교수님을 뵈면서 저희도 행복했습니다.
전국 연수회가 아닌 자리에서 전국에 계신 선생님들을 만나 서로의 의견도 교환하고, 더 좋은 수업을 할 수 있는 방법도 모색하는 뜻 깊고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부산에 왔으니 해운대 구경은 필수겠죠^^?
하이힐을 모두 벗어 손에 들고 어린 아이처럼 모래사장에서 뛰어놀았습니다.
대구선생님들이 탄 전세버스에서 혼주의 역할을 멋지게 해주신 한삼수본부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버스 안에서 목이 터져라 열창해주신 선생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완전 행복한 일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닷가에서 찍은 단체사진을 보유하고 계신 선생님은 속히 대구본부 밴드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대구본부 스마일 정올림♥
댓글목록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한삼수본부장니과 대구 한자속독 선생님들 정말 행복한 시간 보내셨네요
부산에 있는 제가 1시간 전에 식장에 도착 했는 데 대구본부차가 벌써 도착해 있더라구요
대단한 단결력 배우겠습니다
모두 모두 웃는 보습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대구본부 화이팅 입니다
한미라님의 댓글
한미라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저도 교수님의 아드님 결혼식을 함께 축하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주말이였습니다.^^
회장님께서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시며 선생님들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회장님~ 늘 밝은 모습으로 선생님들을 살뜰히 챙겨주시고 감동입니다.^^
사진을 다시 보며, 역시 대구본부 선생님들 미모가 출중하단ㅋ 생각을 해봅니다.^ㅡ^
부산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이 생겨서 저는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본부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노선봉님의 댓글
노선봉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교수님께서 새장가 가시는듯(?) 환한 모습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아드님 결혼 축하하드립니다.
정정이님의 댓글
정정이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교수님의 잔치에 참석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여서 더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전국 연수회와는 또 다른 뿌듯함과 추억을 부산에서 가졌습니다~
이향동님의 댓글
이향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본부장님 그리고 회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김선애님의 댓글
김선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그날에 기억이 생생하고
행복한 모습에서 같이 즐거워집니다
단합된 가족모습!
너무 보기좋고 또 좋습니다
대구본부 화이팅!
김미화님의 댓글
김미화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교수님 아들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선생님들 다녀 오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들 해운대 바닷바람에 신나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순란님의 댓글
이순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열 일 제쳐 두고 부산으로 달려가 행복한 마음으로 축하하고
더 많이 배우고 오신 선생님들의 뜨거운 열의와 정성이 눈부시게 아름답고
그날 도저히 갈 수 없었던 저는 눈 아리게 질투 날 뿐이고^^
가장 바쁘고 최고 경사스러운 날까지도 세미나로 승화시킨
최정수 교수님이 아득하게 높아 보이고
친 자녀 경사가 있듯이 미리미리 두루 챙기고 보듬어 안전하게
인솔하여 다녀오신 한삼수 본부장님의 마음이 깊디깊고
그 와중에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이렇게 행복한 글까지 올려주신
정 선생님의 예쁜 마음이 더없이 따뜻하고·····
재미있는 한자속독! 인간미 넘치는 한자속독!!
김정숙님의 댓글
김정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대구 한자속독 본부의 의리
일사불란함
멋졌습니다.
그 누구보다 아름다웠던
신랑 신부의 앞날에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곽수연님의 댓글
곽수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교수님 경사스러운 날 축하드립니다^^
정말 식이 끝난 이후엔 한자속독 전국 세미나가 열리는 줄 알았어요~
회식자리 같네요^^
다들 표정들이 행복해서 사진만 봐도 행복바이러스에 감염된 거 같아요~
저리도 표정이 밝았군요~
한자속독에 늘 좋은 소식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박진수님의 댓글
박진수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셀카봉을 따라 움직이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한참 웃었었는데...
사진은 싫다고 피하던 제가 나중엔 같이 셀카봉을 따라 움직이게 되었죠^^
생각만 해도 얼마나 웃기던지~
실시간으로 대구본부 밴드에 사진 올리신 건 압권이었어요
대구본부 화이팅입니다!!
김인숙님의 댓글
김인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회장님, 수고않으셨어요.^^
셀카봉이 한몫을 했네요.^^대구 선생님들 넘~예쁘고
사랑스럽네요..교수님 덕분에 완~~전 힐링하고 왔습니다.
회장님.본부장님.선생님들 모두 넘~~행복했습니다.
한자속독이 있어 넘~행복하네요.♡♡
설미정님의 댓글
설미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들이 너무 행복해보여요.
대구 본부의 파이팅 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한자속독 파이팅!!^^
윤숙희님의 댓글
윤숙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셀카봉이 저렇게 큰 힘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모두를 이끌었다는.....다음에도 저것만 따를 거라는..크하하하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박희정님의 댓글
박희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들과 함께 경사스러운날 축하해 드리고
바닷가에 가고 넘넘 즐거웠습니다^^
저도 담엔 셀카봉만 졸졸 따라다녀야겠습니다~ㅎㅎ
대구본부 화이팅~~!!!
신정화님의 댓글
신정화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ㅎㅎㅎ
웃지않는 얼굴들이 없습니다.
까르륵 깔깔, 저도 진짜 즐거웠습니다.
교수님 잔치에 우리 대구본부 덩달아 작은 잔치집 모드가 되었네요.
누구 또 결혼하시는 분 없나요?
또 가고 싶습니다. ㅎㅎㅎ
윤혜정님의 댓글
윤혜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다시 그날의 기억이 떠올라 미소가 나옵니다
교수님께 더없이 경사스러운 날이었고
협회 모든 선생님들의 축하인사로 더 한층 기쁜날이 되었습니다
결혼하신 두분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바라고
교수님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혜란샘 예쁜 사진 멋진글 수고 많았어요^^
김도연님의 댓글
김도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함께라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교수님 잔치간다고
부산에 가기도 전에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도착해서는 모두가 얼굴이 스마일이 되었던 날이었습니다.
작년 8월에 만났던 전국에 계신 선생님들을 만나서 즐거웠고
저희 대구본부
바닷가에서 관광버스안에서 모두가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날의 추억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지나가면서 기분좋게 수업하러 갑니다^^
하재경님의 댓글
하재경 | 강원,충주,제천본부 작성일
정혜란 선생님 반갑습니다.
대구본부 최고!!!
부럽습니다~^^
김경미님의 댓글
김경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맞습니다. 맞아요~~
교수님 경사스럽고, 기쁜 날~
서로간의 정다운 인사와 안부로 사랑과 기쁨 가득한 날이 되었고,
교수님 큰 잔치에
대구본부는 덩달아 작은 잔치날이 되었습니다.
기쁨은 나누면 두배가 된다는 말..
참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