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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5-14 09:10 작성자박해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7건 조회 7,713회행복한 한자속독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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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길에 만난 붉은 덩굴장미가 온 담벼락을 수놓았네요.
장미향도 좋고, 눈도 즐거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5월, 우리 선생님들 가장 바쁜 달이기도 하지만,
참 멋진 달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저는 경산서부초에서 한자속독으로 수업한 지 2년째입니다.
문득, 지나온 시간들을 생각해 봅니다.
작년 한자속독부 개설 당시 수강인원 6명!!
1,2분기 인원이 늘지 않아 참 많은 날들을 애태웠던 기억이 나네요.
메르스 여파로 1학기 공개수업을 7월 16일에 했습니다.
그 후로 공개수업에 오신 학부모님들께서 한자속독 전도사가 되시어
절대로 폐강되면 안 된다고 하시며 적극적인 홍보를 해 주셨지요.
3분기 수강인원 18명, 그리고 2016년 1분기 현재 수강인원 30명!!~
한자속독 홍보하시느라 애써 주신 우리 어머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제게 늘 힘과 용기를 주시는 우리 성신이 어머님께서 미니카드를
살짝 건네 주시더라구요~
“존경하는 선생님께, 저희 아이들이 선생님을 만난 건 행운입니다.
성민, 세훈, 성신, 막내 다인이까지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성민,성신,다인엄마 올림~“
(세훈인 이종사촌이고, 막내 다인이는 현재 유치원생, 내년에 수강 예약ㅎ)
진심은 언젠가 통하리라 생각하며 나름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지만,
제가 이런 미니카드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교수님의 가르침대로 수업한 결과입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나의 예쁜 제자들이 서부초 교훈(푸른 꿈을 펼치는 사람)처럼
각자의 꿈을 멋지게 펼쳐 나아가 고장과 나라를 빛내는 큰 인물들이
될 수 있도록 한자속독 수업으로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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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정화님의 댓글
신정화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선생님께서도 보람이 크시겠습니다.
한자속독으로 더 빛나시길 바랍니다.^^
이향동님의 댓글
이향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행복한 한자속독 수업......
선생님도
성민, 세훈, 성신, 다인이를 만난 것이
행운이 행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1840;啄同時
늘 응원보냅니다.^^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내용입니다.
늘 밝은 모습의 선생님의
웃음과 긍정의 바이러스가
아이들에게 전염되어
한자속독교실이
늘 밝고 신나는 교실이
될 것 같습니다.
이선희님의 댓글
이선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기다림과 열정이
우리 친구들을 감동케합니다.
카드를 보니 항상 밝은 미소로 아이들을 대하실
선생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행복한 한자속독 선생님 되세요~^^
이명숙님의 댓글
이명숙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박해숙 선생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선생님의 사랑이 느껴졌기에 학부모님의 편지가 있다고 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한은영님의 댓글
한은영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미니카드를 보니 제가 다 감동이 느껴지네요~
선생님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한자속독의 열정과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경산서부초 한자속독반 아이들과 늘 긍정적이고 행복한 수업이 되길 바랍니다!!
이기형님의 댓글
이기형 | 경기구리시,양주시,하남시,광주시본부 작성일
정말 실감이 갑니다. 한자 속독을 만난 것도 행운이지만
선생님의 열정과 노력에 의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감동 또한 매우 컸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진심이 담긴 카드가 박해숙 선생님은 물론 우리 한자속독 모든 가족에게
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가 되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고 좋은 소식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박해숙 선생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