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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5-09 22:56 작성자유지희 | 고양(일산),파주본부 댓글 4건 조회 3,751회편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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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들의 미소가 가장 아름다운 5월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많은 선생님들이 '부모님께 편지쓰기'를 하고 계시죠?
저도 지난 주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께 편지를 쓰고 전달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편지를 읽는 도중 저에게 쓴 편지를 발견했습니다.
부모님에게 쓸 편지를 저에게 쓴 효민이를 내일 만나면 더 밝 은 미소로 맞이해야겠습니다.
하늘초 2학년에 재학중인 효민이는
작년 3월 첫 수업을 하고 힘들어 한다고 부모님께서 취소신청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한자속독TM에 대한 확신으로 부모님께 한 주 정도 더 보내주십사 말씀드리고
효민이와 함께 소통하였지요.
그런 효민이가 지 금은 한자속독 전도사이며, 가끔씩 저를 안아주고 환한 미소를 보내주는
어린이가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 갑작 스런 어머님의 전화에 놀람 반으로 통화를 하였는데
효민이가 "한자속독을 하고 난 뒤 글을 빠르게 읽고 읽고 난 뒤 기억도 다 나 " 하면서
좋아한다고 응원차 전화를 주셨구요,
그 뒤 아버지가 법을 공부하셨던 분이라 주변에 관련된 책이 많은데 더듬더듬 읽기도 한다고 좋아 해주셨습니다.
효민이가 쓴 편지를 보면 단순히 한자를 익히고 독서능력이 향상 된 것 뿐만아니라
그 아이의 마음속에 긍정이 자리잡고 커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자속독의 많은 선생님들!
작가가 꿈인 효민인가 긍정의 마음으로 커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작가가 되길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화수님의 댓글
김화수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유지희선생님^^
부모님께 감사편지를 쓰라 하셨는데
선생님은혜에 감사편지를 쓴 효민이~~^^
지희선생님!!얼마나 기쁘셨을까요?
선생님께서 한자속독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면
지금쯤 그런 예쁜 효민이도 선생님곁에 없었겠죠??
언제나 긍정적 자세와 예쁜 미소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수업하려 애쓰시는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물론 훌륭한 선생님의 제자가 된 효민이도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있는 훌륭한 작가가 되길 응원합니다.
효민이 ~~~화이팅!!지희샘~~화이팅~!!!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유지희선생님 아녕하세요^^
선생님을 생각하는 효민이의 마음의 표현이
기특합니다.
한자속독은 한자뿐 아니라 독서능력향상과 긍정적인 생각까지 쑥쑥 자라니
효민이는 한자속독으로 잘 훈련받으니 훌륭한 인재로 성장 할 것입니다^^
효민이와 유지희선생님 늘 화이팅입니다^^
김춘자님의 댓글
김춘자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처음 한 두 달은 적응기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시기를 못 넘겨서 아쉬운 아이들이
가끔 있습니다. 한 주 더 들어봐달라고 말씀하신 것,
정말 잘 하셨네요~
그 한 주가 1년을 넘어 한자속독 전도사가 되었군요^^
많은 것을 보고 배운 효민이 긍정과 함께 큰 인물이 될 것입니다.
유지희선생님, 효민이 학생 긍정만 있으면 세상에
무서울게 없습니다!!
화이팅!!!!
류차영님의 댓글
류차영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와!!! 유지희 선생님 너무 좋으시겠어요^^
이런 기분 받아본 사람만 알겠지요? ㅎ..ㅎ..
사랑으로 소통하시는 선생님이시기에 효민이도
효민이 부모님께서도 알아주시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효민이 같은 한자속독부의 보물들을
위해 열심히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