萬歲를 부를 때는 三唱, 즉 세 번을  거듭해서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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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걸고 가위, 바위, 보를 하면 삼 세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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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제갈공명을 얻기 위해, 그의 초가집으로 세번을 찾아갔다는 삼고초려​(三顧草廬)란 고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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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 사람 곧 天地人​을 三才라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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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별 세 빛을 합쳐 三光​이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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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때는 세번 생각하고 시중히 해야하는 삼사일언(三思一言​)해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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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개(犬)도 삼년이면  풍월을 읆는답니다. (堂狗三年​ 吟風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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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구요.(三歲之習​  至于八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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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술(酒​)자리  늦게 오면 '後來者  三盃'라 하여 , 꼭 석잔 술을 연거푸 마시게 하는 우정어린 장난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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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시 선생님들 많이 바빠지시겠지만 건강을 생각하겨서  하루 밥 세씨는 꼭 드리실 바라며  이렇게 11월도 마무리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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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하는  의미에서 박수도 세번​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