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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9-03 12:38 작성자안복례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3,429회多難興邦이라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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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나 나라라 평안한 일만 일어나면 좋으련만 그렇게 되기 쉽지 않으니..
好事多魔, 禍不單行란 말이 많이 쓰여지겠지요?
그런반면 興盡悲來 苦盡甘來라 하여 나쁘고 어려운 일 다음에는 좋은 세상이 온다고 위안을 주는 교훈을 우리는 좋아하는지도 모릅니다.
어려운 일을 겪으면 (多難) 오히려 내부를 결속시켜 나라가 더욱 일어난다(興邦)...多難興邦!
어려움을 극복하고 노력을 많이 기울여야 큰 일을 이룰수 있다..
나라가 위기때마다 뜻있는 사람들이 인용하여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이 사자성어가 우리 한자속독이 지금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잘 설명해주는 듯 합니다.
이번 부산연수회때 교수님과 여러 선생님들께서 우리것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니 더 열심히 수업해서 현장에서 굳건하게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또 한번했습니다.
어려움을 어려움으로 남기지 말고 다같이 힘 모아 더 단단하고 흥하는 한자속독으로 거듭나기를 빌며
나 한사람부터 최선을 다하는 것이 上善(최고의 선)이라는 뜻깊은 연수회를 마쳤습니다.
댓글목록
유지희님의 댓글
유지희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맞습니다.
어찌 보면 힘이 드는 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일을 계기로 우리 한자속독 가족들이 더 뭉치고
주어진 일에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여 그 효과가 끝이 안보이리라 생각합니다.
모두모두 힘을 냅시다.
정혜란님의 댓글
정혜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복례선생님 안녕하세요^^
결속력하면 또 한자속독! 그리고 대구본부이지요ㅎㅎ
어제보다 좀 더 최선을 다하는 내일이 되겠습니다.
내일 또 귀한 교수님 특강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