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자와 자로이야기 ***

새해가 되고 한살이 더해지면서 

나는 지혜로운사람인가 되돌아보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하루하루 지혜로운 삶을 보내고 계시나요?

주위를 둘러보면 배움이 깃들어 있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루를 되돌아 보며 또 하나를 깨닫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한해가 되도록....^^

배움의 끈을 놓지 맙시다. 

그럼 오늘 하루 동안 

나는 누구의 배움의 대상이 되었을까요?

공자의 명언에 나오는 자로이야기 아시나요?

배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공자이야기를 통해

나자신을 생각해 보기로 해요.

[배움의 중요성]

공자는 불량배였던 자로를 배움의 길로 

인도하게 되는 명언입니다.

배움에 흥미가 없고, 무사생활에만 심취한 자로는

공자에겐 골치거리였나봅니다.

공자는 먼저 자로가 좋아하는 것을 파악합니다.

자로는 가장 좋아하는 것이 긴 칼이라고 대답합니다.

공자는 그 답에 배움의 필요성을 말하며,

배움이란 임금에게도 선비에게도 꼭 필요하다고 전합니다.

그리고 자로가 알기 쉽게 비유합니다.

화살쏘는 법을 통해 가르침을 주게 되죠.

이것은 말을 다룰때도, 활을 쏠 때도

배움이 있어야 제대로 쓸수 있다는 것을 말하려 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자로는 공자의 말을 흘려 듣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대꾸까지 합니다.

"화살을 만드는 소나무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아도 바르게 자라고,

그것을 잘라서 화살을 만들면 잘도 꽂힙니다.

그런데 골치아프게 공부가 무슨 소용입니까?"

ㅋㅋㅋㅋㅋ

이말을 들은 공자는?

"그 화살 역시 뒤에 깃털을 꽂으면 더 힘있게 날아갈 것이고,

앞에 화살촉을 박으면 더 깊이 꽂힌다.

이것이 바로 배움의 힘이다!"

진짜..명언이죠??

이 대답을 들은 자로는

배움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후에 꾸준한 배움으로 공자의 훌륭한 제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도리를 가르쳐준 훌륭한 스승인 공자!!

나라에 쓰임도 받게되고, 

의미있는 죽음을 맞게 되었답니다.

배움의 끝은 없다고 합니다.

배움의 즐거움을..맛을 느낄수 있도록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감사함을 찾아 보세요. 

나를 옳은길로 인도해줄 스승을 꼭 만나시길 바래요^^

<우리에게 유익한 명언>

배움은 미래를 위한 가장 큰 준비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셋이 걸어가면 그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 공자 -

아는 것이 힘이다.

- 프랜시스 베이컨 -

유능한 사람은 언제나 배우는 사람이다.

- 괴테 -

배우지 않으면 곧 늘고 쇠해진다

- 주자 -

<어느 교회 홈피에서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