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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0-18 09:20 작성자조미애 | 대구교육본부 댓글 5건 조회 4,660회한자속독으로 성장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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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시월이면 황금들판의 넉넉함처럼 각 학교에서도 예술제 참여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죠.
지난 시간에는 예술제 전시물을 준비하며
3월 새 학기에 삐뚤삐뚤
한글 쓰기도 힘들어하던 학생들이 한자속독을 통해 쌓여진 내공들을
한 장의 종이에 고스란히 담고 있는 모습을 보며 대견할 따름 이었어요
자리에 앉아 있기도 힘들었던 친구들이 교본을 바르게 들도 진지한
표정으로 하루하루 실력을 키워오고 있었네요.
또박또박 한자와 훈 음을 멋지게 써내려가는 모습 속에서 공들여진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풍요의 계절에 우리 학생들도 한자속독과 함께 향기로운 인성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하며 잘 성장하길 바래보네요.
댓글목록
우정미님의 댓글
우정미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조미애 선생님 반갑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성장하는 제자들을 보니 밥 먹지 않아도 배부르겟습니다.
스승과제자가 함께 성장하는 한자속독입니다.
곽수연님의 댓글
곽수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조미애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2학기입니다. 몇 달 만에 한자속독 아이들은 변화된 모습으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지요~~
풍요로운 가을처럼 풍요로운 수업이 되길 바랍니다.
화이팅!!
신지희님의 댓글
신지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장아장 병아리가 이제는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모습을
직접 접할수 있다는점이 한자속독의 내공이
아닐까요? 거기에 선생님의 가르침이 밑바탕이
되어 처음보다 더더욱 성장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김선주님의 댓글
김선주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조미애 선생님 반갑습니다.^^
서툴었던 아이들이 한자속독으로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뿌듯하고 보람될까요?
그 변화가 자꾸 커지고 많아질수록 선생님도
신이 날 것이라 생각됩니다.
선생님의 한자속독에 대한 열정과 제자들에
대한 사랑이 있으니 반드시 그런 날을
맞이하시리라 믿습니다.
더욱 기운내셔서 화이팅입니다.^^
김경인님의 댓글
김경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정말 우리아이들이 하루하루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한자속독 강사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