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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0-17 16:03 작성자박의성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댓글 6건 조회 4,786회힐링이 되는 곳, 한자속독!
본문
학부모님들께 받는 이런 문자는
어느것보다 큰 선물이 아닐까합니다.
저에게 한자속독을 가르치러 학교에 가는 것은 힐링이자 기쁨입니다.
일하러 가는 것이 기쁨이 된다는 것,
그것은 이제껏 제게는 생각치도 못한 일입니다.
책임져야 할 일만 잘하면 됐지 하고,혹 더한 일이 주어지는 날이면 짜증내는 그런 저였는데
지금은 수업시간 1시간 전에 미리 가 수업준비를 하고,
마칠 시간이 지나도 수업시간에 늦게 온 학생들이나 부족한 학생들을
더 가르치는 저 자신을 보며 저도 놀랍니다. 일하러 가는 직장이 기쁨이 되는
비결은 딴 곳에 있지 않았습니다.
교수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기본자세
웃음,긍정,배려,확신을 열심히 실천하려 노력한 것뿐입니다.
조그만 저의 실천으로 아이들의 얼굴에 전보다 더한 웃음과 미소가 퍼지는 것을 보고
학교를 향해 가는 제 발걸음이 가벼운것이 아닌가합니다.
일하러 가는 직장이 힐링이 되는 곳, 그 곳에 한자속독이 있습니다.
댓글목록
김선주님의 댓글
김선주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박의성 선생님^^
정말 기운나는 문자를 받으셨네요.
기쁨이 되는 일을 하는 경험은 누구나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저도 요즘 아이들을 만나는 수업시간이 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
그러기에 더욱 노력해서 아이들을 가르치도록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순산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힐링하러 오세요.^^
전원림님의 댓글
전원림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박의성 선생님^^
부모님들의 문자 한통에 힘이나고 웃는 아이들보면 밥 안먹어도 배가 부른 직업이 아닐까싶습니다.
무거운 몸 이끌고 울 아이들과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1월에 날씬하고 이쁜 얼굴로 다시 뵐게요
천정숙님의 댓글
천정숙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박의성 선생님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감사 문자는
더할나위 없는 힐링이지요.
순산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뵐 날
기다리겠습니다.
류현주님의 댓글
류현주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박의성 선생님,
일하는 직장이 기쁨이자 힐링이라는 글과 학부모 문자를 보니
선생님께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수업하시고
애정으로 학생들을 관리하는지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부디 순산하시고 화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정혜경님의 댓글
정혜경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박의성 선생님
학부모님들의 성원과 애정이
느껴지는 문자이네요.^^
선생님께서 열심히 사랑으로
아이들을 가르치신 결과라 생각됩니다.
이쁘고 건강한 아기 순산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조혜경님의 댓글
조혜경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박의성 선생님 반갑습니다.
일터로 힐링하러 가시는 우리 선생님들은
참으로 복 받으신 분들입니다.
부디 순산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