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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1-17 21:52 작성자김지연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4,585회공개수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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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개수업이 모두 끝났습니다~^^ 마음이 정말 후련합니다.
2번째 공개수업이었는데 그래도 처음은 아니라고 1학기 보단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임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내서초등학교에서 공개수업을 했습니다. 2타임으로 반이 나눠져 있고, 첫타임 a반에는 8명의 학생들과 수업을 합니다. 학부모님들께 공개수업 초대 문자를 열흘전에 보냈는데 두분이 참석 답장을 주셔서 대략 그정도 인원으로 참석하시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공개수업 당일 평소보다 일찍가서 청소도 하고, 수업준비를 하면서 학부모님을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한분, 한분 오시더니 수업시작 하기 전에 8명 학생의 학부모님들께서 다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직장일 때문에 학부모님이 직접 참석을 못 하시면 학생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부모님을 대신하기도 하였습니다. 저희는 할아버지 1분, 할머니 2분이 오셨어요^^
제가 영어방과후를 하는 학생에게 "공개수업때 학부모님들 많이 참석하셨어?"라고 슬쩍 물어보니 한분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영어과목이 어느 학교를 가나 수강인원이 많은 편인데 우리 한자속독수업은 a반 8명 학생들의 학부모님께서 전원 참석을 해주시어 뿌듯하기도하고, 혼자 속으로 잠깐 으쓱거리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 한자속독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거니까요^^
또, 얼마전 학생들에게 효통장을 기록해보라고 나눠주었더니, 한 여학생이 다음시간에 수업와서 "선생님, 우리 엄마가요 이런 통장이 있냐며 정말 좋은거 같다고 말씀하시면서 선생님을 칭찬해야겠네 라고 하셨어요"하며 저 에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한자속독 덕에 수업의 효과를 톡톡 느끼시는 학부모님 뿐만 아니라 저 또한 학부모님들에게 기분좋은 말을 들어 항상 뿌듯 하고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 매 수업이 기대가 됩니다.^^
댓글목록
정민주님의 댓글
정민주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제 학모님 중 한분도 방과후 수업이 다 그렇지 하며 관심없이 그냥 왔다가 공개수업 보시고
타 돈 많이 들어가는 학원 수업보다 알차고 재미있다고 많이 칭찬하시더라고요^^
지연 선생님 학모님께서도 다 그런 생각을하시고 돌아가는 공개수업이 되었을꺼라 생각합니다.
학자속독과 지연선생님의 열정이 있기에 강사도 학생도 학부모도
다 만족하는 공개수업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지연 선생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한자속독은 어린이 학부모님, 그리고 우리 한자속독 선생님들 모두를
즐겁게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지연 선생님
항상 앞으로 더 많을 발전 기대합니다.
한자속독으로 행복하세요.
도 정말 좋을 것이고, 저 또한 학부모님들에게 기분좋은 말을 들어 항상 뿌듯 하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 기대가 됩니다.^^
황경현님의 댓글
황경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열심히 공개 수업 준비하시고
좋은 수업을 많은 학부형들이 참관 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선생님
이렇게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하시는 부서는 한자속독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김지연 선생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김춘자님의 댓글
김춘자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김지연 선생님 안녕하세요.
공개수업에 오셨던 학부모님들께서 소문을 내실 것입니다.
승승장구하세요!!!
공개수업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