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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1-29 20:55 작성자박희정 | 대구교육본부  댓글 6건 조회 5,028회

성남초 학생들을 칭찬해주세요^^

본문

1학년 규민이는 화요일 수업에는 언니, 오빠들과 함께 늦은 오후 450분 까지 수업합니다.

다른 방과후 수업 갔다가 오는 시간인데요~ 어리지만^^ 당당히 어깨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른요일 수업엔 1학년 친구들이 있는데 규민이보고 귀염둥이라 부를 정도로 친구들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한자를 거의 모르고 온터라 8급부터 카드로 차근차근 익히고, 느리지만 또박또박

큰 글씨로 한자를 정성껏 쓰며 벌써 7급으로 승급하였답니다.

처음엔 교본 수업할 때 페이지도 잘 찾지 못하였지만 지금은 속독 훈련뒤 가리개띠로 척척 알아서

아는한자 쓰기도 누구보다 빠르게 한답니다^^

얼마전 어머님과 연락하던중

-규민이가 한자 너무 재밌어서 6학년때까지 1급 딸거래요~

하셨습니다^^

벌써 목표 설정까지 해놓은 규민이는 아마 반드시 이루어 낼꺼라 확신이 듭니다.

아주 야무지게 공부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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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진한이는 3분기에 한자속독을 처음배우면서 한자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자카드 보고 처음엔 어리둥절 했지만 이내 수업시간에 일찍와서 한자카드도 먼저 보고,

교본 시간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손도 번쩍번쩍 잘 듭니다^^

한자자격시험이 다가올쯤 진한이에게 자격시험 이야기를 해보니

해보고 싶다고 했을땐 사실 걱정도 조금 했었습니다. 쓰기도 같이 병행되다보니 훈음이 반정도 익혔을 때라 시험준비가 잘될까?오히려 어렵다고 느껴지면 어떡하지..했는데 자신감 넘치는 진한이에겐 문제가 안되었나 봅니다. 훈음익히기와 동시에 어문회 문제집을 풀면서 속도는 더 빨라져 시험전 풀어본 기출문제는 오답이 0~1개 정도였습니다~

다음 급수를 기다리는 진한이에게 더 큰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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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학년 민재는 예의있는 학생입니다. 出必告反必面을 모범적으로 실행하는 학생이거든요^^

장난도 잘 치지만 수업시간엔 누구보다 진지하게 임하며 성실히 5급 훈음 익히고 있답니다

한자속독부와 조금 늦게 만난 민재는 조금더 일찍 시작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드는 학생입니다. 하지만 더 아쉽게도 12월에 이사 가야하는 이유로 어머님과 상담하던중 전학도 해야하는 상황이라 2월까지 하는 한자속독 수업을 들을 수 없게되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사가는 집에서 지금 학교까지 버스타고 다니며 방학에도 들을거라고, 한자속독수업은 들어야 한다고 해서 2월에 자격시험목표도 벌써 세워두었답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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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칭찬많이 해주세요^^



댓글목록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박희정 선생님은 이름자하나만 바꾸시면,
이 나라를 구재해 주신 박정희 대통령을 연상하는군요.
선생님의 열정에 감사를 드림니다.
특히 열심히하고 있는 아동들의 태도가 워낙 모범적이라서
평소 선생님의 지도하신 역량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하드림니다.
부디 열심히 정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좋은 사레글에 감사 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전남 무안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드림
전화=010-5383-1701, 연구실=070-4408-4901.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1학년 규민이
2학년 진한이
5학년 민재
웃는모습, 집중하느라 진지한 모습
넘 예쁘고 반가와요.
한자속독을 하는 어린이 모습을 볼 때 마다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여요
박희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熙正 선생님의 바른 가르침에 나라의 미래가 빛이 납니다.
(한자 이름이 아니라 음역한 거예요)

김정아님의 댓글

김정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어린친구인데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선생님께서 열정으로 가르치시니
아이들도 즐겁게 수업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곽수연님의 댓글

곽수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희정 선생님~~
규민이, 진한이, 민재 모두 집중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진지한 모습 속에 재밌어하는 모습까지!!
선생님의 보배들이네요~~
나라의 보배가 되는 그날까지 홧팅!!

송주희님의 댓글

송주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규민이와 진한이 민재 모두 너무 똘똘하고 귀여운 학생들이네요.^^
기특하고 대견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으로 한자속독을 배워서
큰 꿈을 품은 나라의 귀한 일꾼들로 잘 자라나기를 바래봅니다~~
선생님도 항상 힘내세요.^^

안진숙님의 댓글

안진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선생님~~ 애들이  넘 이뻐요~~
소중한 새싹들  같아요
한명한명 다~ 소중한 보물이죠
부디 선생님의  사랑과  열정  기발한 생각으로 다들 잘 자라 우리나라의 대들보가 돼길  빕니다
성장하는 희정선생님  애들 못지않게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