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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1-29 10:46 작성자박재준 | 울산시본부  댓글 4건 조회 3,888회

졸업 소감문에 갈음하며.....(한속62 회장)

본문

​" 게으른 놈 밭고랑 부터 센다"는 속담이 있다.

시작하기도 전에 한숨부터 쉰다는 뜻으로 열정없이 그냥 무위도식하는 자를

빗대어 할때 자주 쓰인다.

꼭 나를 두고 하는 말인것 같다.

그러나, 한번 결석뿐이지 개근상은 받을만했다. 허헣...

처음에는 이 나이에 따라가기 힘 들었지만 주도면밀한 교수님의 강의방법이

차차 몸에 익혀지고 가끔 "춘자야"하며 주의환기 시킬때는 나도모르게 웃음이 빙그레....

긴긴 터널12개를 통과 후 받아든 빛나는 졸업장과

모두들 환한 웃음에 왁자지껄한 쫑파티에도 참여해 주신 "한속62"친구들 모두께

감사드린다.

부디 앞날의 이 나라 동량(棟樑)​들을 키우는데 혼심의 힘을 발휘 하시기를

기원하며

2016,11,29

한속62 회장 박 재준 드림​

댓글목록

박재준님의 댓글

박재준 | 울산시본부 작성일

소감문 등재하기로 약속 하신분들!
지켜 보심은 어떻실런지요? 우리의 저력을......
오늘에싸 홈피에 들어와 부리나케 체면용(?)으로 한자 올렸읍니다.꾸뻑

정진숙님의 댓글

정진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박재준 회장님 안녕하세요
성실하게 참석하셔서 열심히 수업을 하신
선생님의 열정 박수를 드립니다.
춘자를 부르시는 교수님의 모습이 떠 올라 저도 빙그레 웃게 되네요~
나이와 신체는 선생님의 열정으로 보완되리라 생각합니다.
앞날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박재준 회장님 대단히 수고가 많으셧습니다.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앞으로 활동에 기대되는 바입니다.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전남 무안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드림
전화=010-5383-1701, 연구실=070-4408-4901.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박재준 회장님 안녕하세요
수료, 그리고 한자속독전문강사 되심을 축하드림니다.
쫑파티 사진보니 넘 화기애애하고
회장님을 비롯
62가 여러분 승승장구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