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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1-28 21:33 작성자노선봉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댓글 5건 조회 5,277회"근묵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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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 墨 者 黑 “ (근묵자흑)
; 가까울 근(近), 먹 묵(墨), 놈 자(者), 검을 흑(黑)
고려 말 충신 정몽주 선생께서 이방원과 만나기로 한고 선죽교로 갈 때 그의 어머니께서는 아들의 불상사를 예견하시고 이런 시를 아들에게 들려 주었습니다.
“까마귀 싸우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겉 희고 속 검은 이는 저 뿐인가 하노라.”
“좋은 부모 밑에서는 좋은 자녀가 나오고, 훌륭한 스승 밑에서는 홀륭한 제자가 나온다.” 합니다.
또 “ 그 사람의 사람 됨됨과 인격을 알려면 그 사람의 친구를 보면 알 수 있다,”는 옛 말씀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붓글씨를 아꼈습니다. 붓으로 글을 쓰려면 먹이 필요합니다. 먹을 갈아서 붓으로 글씨를 쓰려면 제아무리 조심에 또 조심해도 옷에 먹이 옮겨 묻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근묵자흑’이라는 용어가 나왔다고 봅니다.
부모님과 스승님을 잘 만나고,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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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계발한자속독의 기본 개념을 잘 갖춘 우리 한자 속독 강사의 마음 가짐과 자세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은 훌륭한 스승 밑에 훌륭한 제자로 자랄 수 있는 근본이 된 것이며 이미 ‘근묵자흑’ 입니다.
나쁜 의미의 ‘근묵자흑’ 보다는 좋은 의미의 ‘근묵자흑’의 뜻을 잘 전달 되어야 할 것입니다.
좋은 스승인 ‘두뇌계발 한자속독’의 이런 이념 밑에 배우고 자란 아이들은 틀림없이 미래의 대한민국 아니 미래의 세계를 책임질 재원으로 자라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댓글목록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노선봉 안녕하세요
먹을 가까이하면 옷에 먹이 묻을 수 밖에 없겠네요.
먹은 검정색이니 까마기 일수도 있겠지만
조선시대까지는 먹으로 공부 할 수 없었으니
먹은 공부를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먹물을 묻히지 않고 전과목을 잘 할 수 있는 한자속독은 최신예 붓()입니다.
한자속독을 하는 아이들은 미래의 재원임을 확신합니다.
노선봉 선생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노선봉 선생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종종글을 올리나, 가끔 선배님들의 좋은 글에 감탄하는 바입니다.
선생님 말씀과 같이 좋은 선생님 밑에 좋은 아동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옛 속담에도'명장 밑에 졸장 없다'는 말은 역시 직장에서도 좋은 상사 밑에서 배운 직원들이
머리가 잘 돌아가고, 직장 분위기도 개선하는 것을 보아온 터라 잘 알고 있답니다.
그 한 예로서 똥파리를 따라가면, 쓰래기나 똥통에 가지만, 벌, 나비를 따라가면, 멋진 꽃을 만나고, 꿀도 나오지요.
선생님의 열정에 감사를 드림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전남 무안에서 새내기 김광진<제주몽생이>드림
전화=010-5383-1701, 연구실=070-4408-4901.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노선봉선생님 안녕하세요^^
한자속독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배려를 알고
자기주도적으로 변해가며
웃음과 긍정적인 말을 하는것을 볼때
교육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역시 좋은것을 가까이하면 많은 좋은 영향력을 받게 되나 봅니다.
이래서 좋은영향력을 끼치는 한자속독이 최고의 인기 비결인가봐요.
노선봉선생님 늘 화이팅입니다~~
김소연님의 댓글
김소연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노선봉 선생님.
한자성어와 연결지어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한자속독을 공부하는 아이들은 좋은 묵을 만나 멋진 검정의 영향을 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선생님들의 역할은 바른 인성과 웃음 긍정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될 수 있게 돕는 것인것 같습니다.
신현숙님의 댓글
신현숙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노선봉선생님 반갑습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지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