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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2-05 00:08 작성자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댓글 4건 조회 4,080회

원균이 주는 교훈

본문

원균이 주는 교훈

우리는 흔히 원균을 역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을 모함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임진왜란 발발시

경상우수사였던 원균(元均)은 역적이 아니라 1등 공신입니다. (물론 격이 다르지만)

사실 역적은 따로 있습니다. 

경상좌수사 박홍(朴泓)입니다.

박홍(朴泓)은 왜적이 쳐들어오자 장병들과 도주해 싸워보지도 않고 궤멸하였습니다.

비록 경상우수사 원균(元均)은 후세에 악평을 듣지만 

도망가고 남은 약간의 장병을 수습, 약세의 전력으로 고군분투하였으며,

이후 이순신 장군과 합세하여 옥포해전, 당포해전 등 연전연승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정유재란 때,

이순신장군을 모함한 원균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부산 앞바다에서 왜적과 대적하나

​칠천량해전(漆川梁海戰)에서 130여척의 군함이 12척 만 남기고 격침되었으며

자신도 결국 전사하였습니다.

​객관적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바친 사령관으로 공신이 당연합니다.

(이순신장군, 권률장군과  함께 선부공신 1등이 된 것은 문제이지만~~~)  

그런데 중요한 점은 

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원균(元均)이 후세에 지탄을 받고 있는가하는 점입니다.

원균은 이순신장군과 달리

나아갈 때와 기다릴 때를 구별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또한 적절치 못 한 시기에 

이순신장군을 모함하여 투옥시키고 총사령관이 되어

(자신의 뜻과는 다르게)  ​자신 뿐 아니라 부하들을 죽음으로 내 몰았으며 

자신의 뜻과는 다르게 나라를 풍전등화의 위기로 내 몰았았다는 점입니다.

바로, 지혜의 차이입니다. 

1석5조의 융합교육 한자속독TM은 지혜를 키우는 교육입니다.

즉 ​머리를 크게하는 교육입니다.

 

한자속독을 하는 어린이들은  ​

​올바른 인성과 탁월한 실력을 가진 미래의 인재로 자라

용기만 가지고 덤비는 원균이 아니라 ​

나아갈 때와 머물 때를 아는 탁월한 지혜로 나라를 구한 

이순신장군과 같이 

용기와 지혜를 겸비한 인재가 되어  

장차 우리나라가 세계에 우뚝 선 나라가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존경하는 "이택"본부장님 좋은글 올려주셔서 역사를 바로 세우시는데 대하여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본부장님의 뒤를 따르렴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전남 무안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드림
전화=010-5383-1701.  연구실=070-4408-4901.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이택본부장님 안녕하세요^^
좋은글 올려 주시어 역사에 대한
지식과 교훈을 알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지혜를 키우는 한자속독이 있어
미래는 든든합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

조민경님의 댓글

조민경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이택본부장님 반갑습니다~^^
본부장님의 좋은 글이 한자속독 강사님들과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우리 아이들을"지혜"를 가진 세계적 인재로
키워내는 방법이 융합교육 한자속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안밖이 시끄러운 요즘 한자속독의 교육철학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윤인원님의 댓글

윤인원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이택 본부장님 반갑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원균은 내용과 같이 나아갈 때와 기다릴 때를
구별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신은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라고 선조에 고한것은
 한자속독의 기본자세중 긍정과 일치하지요.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을 늘~연상합니다.
이택 본부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