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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2-13 18:20 작성자이선희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2,957회

힘이 되는 전화 한통!

본문

학부모님의 칭찬은 선생님들에게 화이팅 할 수 있는 힘을 준답니다.

 

용계초에 한자속독부에 남매를 보내는 어머니께서 몇일 전 전화가 왔습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해요 우리 아이들이 한자속독을 배우기 전에는 잠시도 집중 못했었는데

이번 기말 고사를 공부시키면서 깜짝 놀랐어요.

집중하는 시간이 얼마나 길어졌는지 엄마인 저도 신기하더라구요.

한자 실력은 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집중력이 이렇게 많이 향상될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물론 시험도 잘 쳐서 집에서 파티하면서 선생님 얘기도 했어요.

너무 감사해요"

"아 예 어머니 감사합니다. 한자속독이 정말 멋진 프로그램이랍니다."

"선생님 계속 저희 학교에 계실거지요? 우리 아이들 졸업할 때까지 꼭 계셔 주세요~"

"어머니께서 한자속독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학부모님들께 소문도 잘 내 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그날은 한자속독 전문강사라는 것이 가슴 뿌듯했습니다.

이 간단한 통화가 지쳐있던 저에게 힘이 되어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조바심내는 학부모님들에게

좋은 상담사례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댓글목록

윤은경님의 댓글

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이선희 선생님!
늘 입가에 밝은 미소가 떠나지 않는
웃음을 실천하시는 명랑 선생님~
선생님의 모습에서 우울함이 날아가지만
우리에게 가장 큰 보약은 역쉬 학부모님의 인정이지요.
글속에서 제가 마치 전화를 받은것 처럼 시너지가 되네요.
용계초에서 내년에는 100인 클럽 입성이라는
대박 소식 기대하면서
늘 멋진 소식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