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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1-16 15:39 작성자박진수 | 대구교육본부 댓글 10건 조회 7,077회저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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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바쁘게 살다가 어느 덧 돌아보니 2017년 1월의 반이 넘어가네요. 제가 수업하는 학교는 이제 면접을 모두 마무리하여
한해의 마무리도, 한 해의 시작도 무탈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년 하는 면접이지만 얼마나 신경이 쓰이는지. . . . .
해당 학교에서 수업을 하면서 수강인원 현황,
한자급수 시험 실적, 독서왕 명단, 프로그램 설명, 교본 샘플
등으로 면접 자료를 준비하고 수업시연, 자기소개를 원고로 작성, 그리고 완벽하게 암기하기~^^
부족한 부분이 많아 이렇게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늘 이렇게 준비한답니다. 제가 집에서 중얼중얼 거리고 있으면
우리 아이들은 ‘또 면접이에요?’라고 이야기할 정도입니다^^
제가 출강하는 한 학교는 한자반과 한자속독반이 둘 다 있는데
면접당일 부장선생님 말씀이,
‘어떻게 수업을 하시길래 학생들이 그렇게 많으세요?’라고
물으시면서 그 비법을 좀 알려주면 다른 부서 선생님들과 공유를 하고 싶다고 하시는 거에요!!^^
비법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우리 한자속독™ 프로그램이 비법이라고 말씀드렸더니 껄껄 웃으시면서 재미난(?) 면접이
되었습니다.
매년 면접때 마다 비슷한 경험들을 하면서 수업에 대한 확신이 더 강해지고 많은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깊어졌습니다.
저는 마무리가 잘 되어 홀가분하지만 아직 면접이 남은 선생님들이 많으시죠? 우리 프로그램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누구와 경쟁해도 당당하게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모두 힘내시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요~^^
대구본부 한자속독 전문강사 박진수 올림
댓글목록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박진수선생님의 성실함에 찬사를 보내드림니다.
선생님의 열정에 힘입어서 저도 가망이 있다고 자부해 봅니다.
저는 경기대평생원 34기로서 수강중에 큰 포부를 가지고
제주도 고향에서 꿈을 펼치려고 제안서도 2개교 제출하고서 귀향한다는 말에
아들이 자식들 불효자 만들려고한다면서 나이를 먹으면
아품과 병원밖엔 생각말고 살아야 한다는 말에 귀향을 포기하고,
이곳 전남 무안에서 거주관내 2개교에 교장님께 제안서를 내고,
인근 목포석현초에 제안서를 내 놓고서 중간에 간단한 치질수술을 받아서
소침해 있다가 오늘 각 학교 홈을 들여다보니, 이곳은 모집이 늦더군요.
2월에 모집해서 3월부터 방과후 수업을 하나봅니다.
한 학교는 한자반이 3개반 운영되어서 제가 비집고 들어갈 생각에 마음이 부풀어 있답니다.
우리 선생님들 힘내세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전남 무안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드림
전화=010-5383-1701. 연구실=070-4408-4901.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진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도 새로운 학교에 원서를 내고 내일이 면접이라 두근두근되는 심장을 가라앉히려고 원고를
읽고 또 읽고...내 목소리가 이상하게 들리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보고
또 들어보고 합니다.
박진수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마지막 말에 저도 힘을 내고 용기를 내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은정님의 댓글
이은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그리고, 위 댓글의 김광진 선생님 항상 좋은 자료를 찾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열정이 있으신만큼 반드시 선생님이 바라시는 학교에서 수업을 멋지게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이자경님의 댓글
이자경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선생님
매년 보는 면접임에도 철저히 준비하시고 원고를 써서 외우며 연습하신다는 말씀에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훌륭한 프로그램과 이를 행하는 선생님의 끊임없는 노력이 비결이군요^^
김희정님의 댓글
김희정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매번 하는 면접에도 처음처럼.. 아이들이 "또 면접이에요?"라고 물어보는 장면에서
선생님의 면접 준비 자세가 엿보입니다.
우리는 항상 초심을 잊지 말자고 다짐을 하면서도,
조금 지나면 매너리즘에 빠져, 평소 하던대로 하지 뭐 하며
긴장이 풀어지기 일쑤인데,
선생님은 변함없으시네요.
그 변함 없음이 좋은 프로그램의 공과 함께,
많은 수강생들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일관됨에 저 자신도 자극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곽수연님의 댓글
곽수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역시 박진수 선생님이십니다!!
늘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시니 한자속독TM과 함께 시너지효과가
생긴 게 아닐까 싶습니다~~
면접이란 것이 늘 두근거리지만 자신감과 완벽한 준비가 합격의 길 이겠지요~
합격 축하드립니다!!
2017년도 홧팅!!
김정아님의 댓글
김정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글이 면접에 매우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태식님의 댓글
이태식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진수 선생님은 정말 대단 하십니다.
최고의 프로그램에 그 많은 수강생이 있는데도,
면접 원고를 다 외우시니 어쩌면 그렇게 완벽하게
준비를 하시는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제가 나가는 학교도 토요한자속독까지 3학교 모두
대단한 융합 교육의 특별함에 힘입어,
합격 했습니다. 전국에 계시는 한자속독 전문 강사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김월연님의 댓글
김월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과연 비법입니다~~
박진수 선생님 짱입니다!
윤은경님의 댓글
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진수 선생님 반가워요.
선생님께 늘 따라 다니는 수식어-칭찬, 성실...
참 신기하지요.
우리는 한자속독 프로그램대로 했을뿐인에 언제나 우리가 인사를 들어요.
그중에 대표적인 한사람 박진수 선생님~
2017년에는 어떤 돌풍을 일으키실지 한껏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