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일부기능이 작동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알림마당

소식 및 알림, 활동모습을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7-01-26 21:44 작성자노윤소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4,111회

結草報恩의 유래

본문

  춘추 전국 신대의 진(晉)나라의 위주라는 맹장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의 아들들에게 자신의 첩인 조회를 자신이 죽거들랑  개가 시켜 주라고 합니다.

그러나 위주자신이 죽기 전에 이를 번복해서 조희를 자기랑 함께 묻어 달라고 하죠.

 

 그러나 위주의 아들 위과는 아버지가 죽기 전에 하신 말씀이니  본뜻이 아닐 꺼라 해서 조희를 개가 시켜 줍니다.  그리고 후에 진(晉)나라에 진(秦)나라가 쳐들어 옵니다.

 

이 때 두회라는 ​맹장이 있었는데~~~

도무지 진나라는 적수가 되지 못해요.... 그래서 연전 연패를 거듭하고 있는데,

어는 날 잠이 들었을 때 꿈에 어느 노인이 청초파. 청초파라고 외칩니다.

그래서 다음날 위과는​ 이를 이상하게 여겨 두회를 유인해서 청초파라는 지형으로 이끌어 갑니다.

그런제 갑자기 건장한 장수가 비틀거리더니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사로잡힙니다.

위과가 이상하여  물어보니 두회는 자기 몸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는 바로 이전에 꿈에 나왔던 노인이 두회의 발을 풀로 엮어 못 움직이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노인은 바로 조희의 죽은 아버지였습니다.

 

 그래서 이 말은  "은혜를 갚기 위해 풀을 묶어 은혜를 갚는다". 해서 생긴 말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작은 것에서 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때로는 작게나마 도움을 주면서 살아갑니다.​

큰 도움을 받으면서도 미처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바쁘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

그냥 스쳐 지나치기도  하지요,

​ 나 자신도 당장 필요한 것들을 홈페이지나 지인 또는 지인의 친구나 여러 단체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때 그때 짧게나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짧은 감사의 말을 놓치지는 않았나 잠시 생각해 봅니다.

죽어서도 은혜를 갚는 조희의 아버지 처럼~` 내가  생활하면서 한자속독을 통해 알게 된 교수님. 본부장님.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 4팀 선생님들,4기 선생님들. 스터디 선생님들, 기타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신 한자속독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꾸벅!!!^*^...

 늘 감사한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은혜를 갚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여러 한자속독 선생님들의 열정과 기를 듬뿍 받아서 올 2017년을 열어가 보렵니다.

 늘 환한 웃음으로 열어가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환한 미소로  열정적인 모습으로 차곡차곡

  교실을 채워 나가길 다짐해 보면서 .........~~~~

     한자속독 화이팅 !!!​

댓글목록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結草報恩
새롭게 보았네요
노윤소 선생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경희님의 댓글

김경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명절을 맞이하여
선생님 덕분에 감사한 분들을 다시금 떠올려 봅니다.
결초보은을 되새기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학기에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노윤소 선생님 참 좋은 소제의 글에 감사드림니다.
저도 글을 많이 자주 올리는 편지지만, 새로운 소재에 감사를 드림니다.
結草報恩 참 좋은 사례이고, 너무나 감동있는 말이군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전남 무안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드림
전화=010-5383-1701,  연구실=070-4408-4901.

윤은경님의 댓글

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노윤소 선생님 안녕하세요.
結草報恩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대표적인 고사성어이지요.
한자속독으로 인해 은혜를 많이 입고 있는 우리가
그 고마움을 갚을 길은 아이들의 인재로 길러 국익을 키우는 것이
가장 큰 보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보다 올해가 올해보다 내년이 훨씬~더 대박이길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