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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2-07 10:45 작성자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댓글 0건 조회 3,256회길몽이냐, 악몽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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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몽이냐, 악몽이냐
한 사람의 꿈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억의 한 부분이다.
- 보르헤스, '마르띤 피에로' 중에서
그 공통적인 기억의 한 부분에
유난히 민감할 때가 있습니다.
꿈을 믿고,
그것에 따라 길몽과 악몽을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꿈은 어쩌면,
내가 사는 현실의 한 부분.
무시하기 어렵다면
좋은 쪽으로 받아들이면 그만입니다.
<사색의 향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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