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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1-13 13:14 작성자안진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2건 조회 2,364회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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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을 몇년을 보내고 또 겨울 방학을 맞이하네요.
수업을 마친 조용한 학교..에서 몇자 남기는 기분이 참~~여유롭고 좋습니다.
생각해보니 어느 순간부터 느꼈던 하나가 깨진것 같아요.
방학때는 아이들이 줄더라..라는 그닥 좋지 않은 규칙아닌 규칙
한 아이도 빠짐없이 수강 신청을 했고 ..친구를 몇몇 데리고 왔다는 현실..
..학기중이나 방학때나 모든 아이들과 여전히 한 명 빠짐없이
같이 수업하는 기분이 아주 좋 습 니 다. 고맙고요..
뭔가가 단단하게 굳혀져가는 기분이랄까.
수강생이 반토막났다..수입이 몇십만원 줄었다..여러 선생님들이 우리반을 지나가다 같은 심정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어보고 하소연도 합니다.
.
다행이다...
소중한 아이들과 쉬어가는 방학이 아니라 알찬 시간들로 채워나갈 수 있도록 교수님의 가르침을 한번더 떠 올려보고 다짐도 해봅니다.
다들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박성은8님의 댓글
박성은8 | 부산동아대본부 작성일
안진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추운 방학에도 알차게 수업하며 한자 속독은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까지 향상시킬 친구들이 너무나 대견합니다ㅎㅎ
선생님께서도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라요^^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안진숙 선생님 알찬 방학 수업을 하고 계시네요
한자속독교실안 풍경이 보이는듯 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한자속독 하는 그날 까지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