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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05 23:55 작성자이현정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4건 조회 4,103회한자속독반에 귀여운 병아리들이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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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하초 한자속독TM강사 이현정입니다.
신학기 3월을 맞아 준비할 것도 많고 챙겨야 할 것도 많아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놓칠 것 같은 불안감으로 긴장하게 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사하초 한자속독반에는 유
난히도 형제,자매,남매가 다른 방과후수업에 비해 많습니다. 누나나 오빠 형, 언니가
먼저 한자속독 수업을 배우게 되면 한자를 좋아하게 되고 늘어가는 한자실력 만큼 자
신감이 생기고 교본수업을 통한 집중력 훈련으로 조금씩 스스로가 변해가는 모습에
학부모님들 또한 좋아하셔서 믿고 동생들까지 보내십니다. 올해도 사하초 3월 전단지
가 나가기도 전에 2월부터 마감이 되어 자리가 없을까봐 전화로 먼저 신청을 원하시는
학부모님들까지 계시고 입학도 하기전 반이 결정되기도 전에 신청을 원하시는 어머니
정말 놀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작년에 수업을 듣고 있던 기존 수강생들이 6학년 졸업
생들을 제외하고 그대로 수강신청을 해서 자리가 많지 않아 은근히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3번의 수업을 4번으로 수업 시수를 늘려서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수업이 더욱
길어져서 힘들지는 모르지만 마음은 흐뭇하고 행복합니다. 1학년 입학생 중에 3학년
도건이 동생 도준이 3학년 승현이 동생 홍현이 3학년 태현이 동생 다현이 귀여운 병아
리들이 들어왔습니다. 3학년 도건이 ,태현이,승현이는 1학년에 입학하여 지금까지
한자속독수업을 누구보다도 재미있게 배우고 있습니다. 도건이 어머니께서 얼마전
하신 말씀이 3학년이 되어 다른건 다 끊어도 한자속독만은 꼭 할거야 그리고 동생
도 꼭 배워야 해! 어찌나 집에서 큰소리로 얘기하는지 도건이의 모습에서 스스로가
할려고 하는 의지가 대단해 보여서 놀랐다고 합니다. 한자속독 수업을 좋아하고 선생님
을 좋아해주고 더 이상 바랄 것이 있을까요 올해도 힘차게 사랑스러운 한자속독반 아이
들과 3월을 시작해 봅니다.
댓글목록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이현정 선생님 반갑습니다
신입생 바글바글 글을 읽는 마음도 벅찹니다
선생님의 열정적인 마음으로 사하초 모든 아이들이
한자속독으로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길
기원 합니다
선생님 올해도 대-박 입니다
조서연님의 댓글
조서연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아이들과 선생님의 열정으로 가득 찼던
사하초 한자속독반 교실의 풍경이 떠오릅니다.
선생님~ 2017년도 파이팅입니다.^^
정진숙님의 댓글
정진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이현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신입생 만원 기존 학생들 그대로 이어가고 주위 소개와
다니던 학생들의 동생들 함게 하면서
한자속독 교실이 완전 열기 가득입니다.
올해도 대박 행진이어가시고 한자속독의 우수성을
계속 널리 펼쳐주세요. 화이팅!!
박지혜님의 댓글
박지혜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항상 긍정마인드인 우리 이현정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아이들과 수업하면서 즐거움을 느끼시고
또 아이들도 줄서서 들어가려 하다니요~~
선생님의 노력과 열정에 역시 비례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올해도 더욱 승승장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