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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12 03:28 작성자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댓글 3건 조회 4,457회내가 손해 보는 것이 福이다/명신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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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손해 보는 것이 福이다/명신보감
人間의 禍와 福이 무엇인가?
명신보감에 송나라 유학자 소강정 선생의 말에
“아휴인시화(我虧人是禍) 인휴아시복(人虧我是福) 있어 이를 해석하면,
‘남이 손해를 보면 이것이 禍요, 내가 손해를 보면 이것이 福이다.’
0. 가득차면 덜어지게 되어있고/滿者損之機(만자손지기)
0. 비어 있으면 점점 차게 된다./虧者盈之漸(휴자영지점)
0. 나의 손해는 곧 남이 이익을 보는 것이니./損於己則盈於彼(손어기즉영어피)
0. 밖으로는 이득을 얻은 사람의 마음이 평안하고/外得人情之平(외득인정지평)
0. 안으로는 그래서 내 마음이 평안해진다./內得我心之安(내득아심지안)
0. 지금의 평안함이야 말로/旣平且安(기평차안)
0. 어찌 복이라 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福卽在是矣(복즉재시의)
사법연감 통계를 보면,
최근 10년간 국내 소송건이 증가해서 2014년기준 650만건, 일본보다 60배 많다.
층간 소음,주차 분쟁의 이웃 갈등.존 비속간 폭력, 재산 분할, 이혼 등 많고. 이익과 권리 주장. 사람들이 인정이 매말라가는 것을 증명 하는 사안임.
-사학연금 2017.3월호에서 발췌-
댓글목록
구태선님의 댓글
구태선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김광진 선생님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김광진선생님 언제나 변함없이 좋은 글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이 손해를 보면 이것이 화요, 내가 손해를 보면 이것이 복이다."
참 가슴에 세기고 하루하루를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 양보하고 조금 손해보면 굉장히 마음 편안한데
작은 이득에 집착하면 조급하고 마음이 불안해 집니다.
우리 한자속독 전문강사들은 모두 배려하고 양보하는 미덕을 실천하는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세요!!!
형석경님의 댓글
형석경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김광진 선생님 ~~반갑습니다.
귀한 글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이 알아 주든 몰라 주든 나에게 뻔히 손해가 올 줄 알면서도
남을 위해 내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지요. 참 억울하다 하면서도
여러 사람의 평화를 위해 감내 하는 경우이지요.
그것이 福임을 알고 행복합니다.
늘 좋은 글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