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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24 13:55 작성자박정인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댓글 4건 조회 4,069회

7살때 아픔을...

본문

미술심리 공부하는 지인이 공부방에 놀러왔습니다.

미술심리 공부는 끝도없고 경제적으로도 비용이 많이 들어서 포기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공부해본 결론은 ..

내 의견을 말해주는 것보다 상대방 얘기를 들어주는게 가장 큰 치유인것 같다라고 하더군요

 

한자속독 프로그램에 인성교육이 있습니다.

 

인성교육 경험을 얘기해드리겠습니다.

 

처음에 만났을때 이 아이는 말도 없고 웃음도 없었습니다.

4회째 수업날 ..아이는 공부방에 들어오자마자 많은 얘기를 하다가 효통장 검사하면서

 4년전 7살때의 아픔을 얘기해 주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지면에 올리지 못하는점 이해바랍니다.

 

저는 다 듣고 난후 .."그때 너는 엄마가 많이 무섭고 미웠겠다~!!!"

아이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아이가 얘기를 했다는 겄만으로도 아픔의 절반은 덜어낸듯

수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의 얼굴은 환해지고 목소리는 씩씩해졌습니다.

 

지인은 한자속독 교본이 신기하다며

미술심리강사를 포기하고 한자속독 강사교육을 받기로 했습니다~~~

 

 

댓글목록

안진숙님의 댓글

안진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박정인 선생님 반갑습니다~~
가슴이 넘 아프고..아이가 .선생님을 만나 너~무 다행이라 위로가 됩니다
어릴때 상처는 여려서 오래오래  아니  평생을 좌우 할수도 있죠
정말 우리 선생님들은  아이를 생각해서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겠죠..
부디 선생님이  아이의  웃음과  표정이 꽃처럼 피어나길  진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박정인선생님 참 잘하셨어요.
진정으로 우리 '한자속독'의 진면목을 보여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림니다.
우리 '한자속독'교육프로그램이 융합교육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새삼느끼게 하는 순간이군요.
우리 '한자속독'교육이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봅니다.
'한자속독 선생님들 화이팅 !!!!
우리 모두 힘차게 전진 합시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전남 무안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드림
전화=010-5381-1701,  연구실=070-4408-4901.

전선주님의 댓글

전선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박정인 선생님 반갑습니다^^
와~~ 역시 한자속독의 보배십니다.
한자속독의 창의인성시간을 알차게 활용하시고
경청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시며 벌써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셨네요.
방문한 지인분에게 한자속독 강사의 길을
알려주신점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

이자윤님의 댓글

이자윤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
최고이십니다.
포교도 감화포교가 최고라고 했습니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감동입니다.~